[도시숲 국제포럼 개막공연 후기]
춘천, 숲에 물들다.
제목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숲(forest)은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선물합니다.
숲은 생명이고 우리의 삶이며, 최고의 자원이 되기에
호반의 도시 춘천시에서는 ‘숲의 도시 춘천’을 실천합니다.
2019 춘천행복포럼 제2탄으로 준비한
‘춘천시 도시숲 국제 포럼과 2019 아태환경포럼’ 개막식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환경전문가, 언론사, 산림관계자, 환경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진희 리코더팀과 소프라노 민은홍의 특별공연을 갖었습니다.
2019년 5월 22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의 개회사, 김헌영 강원대총장(에코피스리더십센터 이사장)의 환영사,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과 이종건 북부지장산림청장,
첸초 노보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의 축사가 포럼의 의미를 드높였습니다.
춘천시는 앞으로 4년간 500억원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으로
2019년에 80억원을 투입해 캠프페이지 등 도심 곳곳에 나무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니,
아름다운 춘천을 위해 너무도 멋진 일입니다.
의미있는 포럼에서 이인자쌤, 박미경쌤 등이 자원봉사로
행사를 돕는 모습도 너무도 훌륭해 보입니다.
춘천시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포럼의 개막식에 특별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재)에코피스리더십센터 양진운 사무처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호반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 춘천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Asia Pacific Environment Forum 2019)
(Chuncheon Urban Forestry Forum)
주최 : 춘천시, 에코피스리더십센터, 강원대학교
후원 : 환경부, 산림청,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환경재단, 유한킴벌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1.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숲
- NORBU, Chench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 문국현(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 한솔섬유 사장)
2.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방안
- 좌장 : 김준순(강원대)
- 발표 : 윤영조(강원대), 이상덕(강원대), 박찬열(국립산림과학원)
- 토론 : 김성우(환경교육센터), 장준근(춘천시도시숲협의체),
엄지증(한국기후변화연구원), 신형철(강원일보), 진종인(강원도민일보)
3. 시민참여 사례와 활성화 방안
- 좌장 : 박순현(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
- 발표 : KSHANIKA, Piyumi Guruge(Sri Lanka, Uva Wellassa University)
김경준(원주환경운동연합), 김성란(노을공원)
- 토론 : 지현영(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정연구(한림대, 춘천사람들)
정인환(협성대), 양진운(에코피스리더십센터)
에코피스리더십센터는 2006년 강원대학교와 유한킴벌리, 강원도, 환경재단,
유넵(UNEP) 아태지역사무소가 연대해, 아태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생태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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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피스리더십센터-춘천시, ‘춘천도시숲국제포럼 및 2019 아태환경포럼’ 개최
22~23일, 춘천시청 및 강원대 60주년기념관
(재)에코피스리더십센터(이사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이하 EPLC)는 춘천시(시장 이재수)와 함께 22~2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춘천도시숲국제포럼 및 2019 아태환경포럼’을 한다.
춘천 행복포럼의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춘천, 숲에 물들다’를 주제로 강원대학교와 EPLC, 춘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강원도, 환경부, 산림청, 강원국제회의센터, 환경재단, 유한킴벌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한다.
포럼 첫째날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아름답고 건강한 도시숲’을 주제로 노부 첸초(NORBU, Chencho)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과 문국현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장의 기조연설이 펼쳐지며 리코더 연주자 조진희와 소프라노 민은홍의 축하공연, 이광택 화가의 미술전시와 정영희 작가의 화예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세션2에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방안’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윤영조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와 이상덕 산림과학부 교수,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각각 발표를 한다.
세션3은‘시민참여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루며, 크샤니카 피그미 그루지(KSHANIKA Plyumi Gruge, 스리랑카 Uva Wellassa university), 유동주 K.O.A 대표, 김성란 노을공원 시민모임 운영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둘째날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는 국내외 12기 우수 펠로우(Fellow)들이 그동안 펼친 환경사업 성과 발표와 대학원생 발표가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우간다 등에서 새로 선발된 13기 펠로우들이 프로젝트 기획안을 소개한다. 이어 춘천 공지천 도시숲 투어도 실시된다.
김헌영 에코피스리더십센터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시숲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고 깨끗한 자연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춘천과 강원도, 지역사회의 도시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PL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경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06년 강원대와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아태지역 22개국 및 아프리카 4개국을 대상으로 190여건의 환경보전·복원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