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당뇨병환자에게 홍삼을 투여하면 환자에 따라 혈당량이 저하되고, 인슐린 치료 환자는 투여량 감소조절이 가능했으며 특히 자각증상으로 현기증, 어깨결림, 흉부압박감, 갈증, 전신권태감, 머리가 무거운 증상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조준승 교수, 일본 에히메 의과대학 오꾸다 교수, 일본 오사카 닛세이병원 야마모도박사, 일본시립 야와따하마 종합병원의 요시다 박사 등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 일본의 요코자와 등은 당뇨가 있는 쥐에 인삼사포닌을 투여한 결과, 혈당치가 떨어지고 다식(多食), 다음(多飮), 다뇨(多尿), 뇨당(尿糖)등의 당뇨증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1988년 제 5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발표하였다. |
|
1995년 한일 고려인삼 학술대회에서 윤택구 박사는 원자력 암센타를 찾아온 암환자 905명 및 1987~1997년도 10년동안 인삼주산지인 강화지방 40세 이상 주민 4533명을 대상으로 인삼을 복용한 사람과 인삼을 한번도 복용하지 않은 사람의 암 발생빈도를 역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삼을 복용한 사람들의 암발생 빈도는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낮았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인삼을 복용한 사람들의 암발병률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의 48%에 그쳤고, 특히 위암은 34%, 폐암 27%에 불과 했다. 흡연자의 경우 폐암, 구강암, 후두암, 간암등에 걸린 확률도 현저히 낮았다고 발표하였다. 또 윤택구 박사는 1950년대 후반부터 암에 대한 화학용법, 면역요법, 병행요법등 실험적 및 역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 홍삼이 항발암작용과 암예방 효과를 보이는 기능식품임이 증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 암 부위별로 볼때 입술, 구강 및 인후암, 식두암, 위암, 장암, 췌장암, 후두암, 난소암등 거의 모든 암에서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하였으며, 홍삼복용이 어떻게 거의 모든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홍삼은 암의 1차 예방효과가 있으며 암 발생 과정의 초기 단계에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특히 공해 물질과 환경성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투여로 발생하는 폐선종 자극을 지표로 인삼종류에 따른 항 발암 활성을 조사한 결과 수삼이나 백삼보다 홍삼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다. 이외에도 암에 대한 효능은 여러 학술단체에서 아직도 계속 연구주제로 발표되고 있다. |
|
* 서울대학교생약연구소의 한병훈 교수는 홍삼에서 수종의 페놀성 화합물과 말톨성분의 존재를 밝혀내고 이들 성분은 노화방지 및 노화억제 효능뿐만 아니라 항피로 효과도 있다고 발표하였다. (중국 동양의학심포지움, 1985)
* 카나다 토론토대학 쥬다홍(Zhuo Da Hong)교수는 홍삼이 세포의 퇴화를 지연시키고 세포기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으므로 노인들의건강을 개선하며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하였다. (American J Chinese Med 10. 1984)
* 연세대학교 조영동 교수는 홍삼추출물이 노화억제 관련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발표했다. (제4회 국제인삼심포지움, 1984) |
|
* 구 소련의 세계적인 약리학자인 브레크만 박사는 흰쥐에게 일정시간 동안 수영훈련을 시킨다음, 훈련된 쥐를 두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홍삼엑기스를 투여하고 쥐들의 수영능력을 실험하였다. 그결과,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의 수영시간이 47~67분인데 비해 홍삼을 투여한 그룹은 96~111분이었으며 실험중 치사율은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이 20마리 중 8마리가 익사한 반면, 홍삼 투여군은 4마리밖에 익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홍삼엑기스 투여는 피로회복과 탁월한 운동 지구력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Brekhman. 인삼문헌 특집, 1974)
* 최근 서울대학교 생약연구소의 한병훈 박사는 고려홍삼의 항피로효과에 작용하는 성분을 규명하기 위하여 20마리의 쥐를 대상으로 수영시간을 비교 실험한 결과 홍삼중의 페놀성분이 뚜렷한 항피로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 1963년 체코에서 개최된 제 2회 국제 약학회에서 불가리아의 소피아 의학연구소 페트코프 (Petkov)박사는 고려홍삼이 스트레스 방어체계와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항스트레스 효과를 발휘한다고 발표하였다.
* 일본 도쿄대학 약리학 교수인 사이토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적, 정신적 무기력증에 홍삼성분이 미치는 효과를 실험해 그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실험동물인 쥐에게 강제로 줄타기를 시켜 스트레스를 주면서 줄타기 전후에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홍삼추출물이 운동 능력의 향상과 기력 회복에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기억학습 능력의 감퇴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
* 한국 인삼연초연구원의 남기열 박사팀은 흰쥐를 대상으로 홍삼성분의 효능에 대한 실험에서, 홍삼성분이 학습능력과 기억력, 공간 인지능력의 향상에 큰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남기열 박사팀은 홍삼 사포닌을 흰쥐에 9일간 연속 투여한 후 T형 미로 실험을 시행한 결과, 홍삼 사포닌을 투여한 쥐가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목표지점을 옳게 찾아가는 횟수가 1.5 배나 많아 공간 인지기억능력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수(水)미로 실험을 통한 기억학습효과 검정에서는 홍삼을 투여한 흰쥐가 투여하지 않은 흰쥐보다 목표지점까지의 도달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실패 횟수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 약리학 교실의 L.D angelo 교수 등은 20-24세의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정신운동에 미치는 홍삼의 효과를 측정했다. 대학생들을 고려홍삼 투여군(16명)과 유당을 투여한 위약군(16명)으로 나누어 3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홍삼 투여군이 위약군보다 단위 시간당 올바른 선택수의 중가, 주의력 및 암산능력의 호전을 보여 홍삼성분이 정신운동 수행능력의 개선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Journalof Ehtnopharmacoiogy, 1986) |
|
* 일본의 이마무라 박사는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환자 19명에게 고혈압 치료제 외에 홍삼을 매일 3개월간 투여한 결과 수축기 혈압이 현저히 감소되고 불면, 갈증, 피로감 등이 사라지고 성생활 등 환자의 89%가 생활상태가 현저히 개선 되었다고 1988년 제5차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보고 하였다
* 1974년 제1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일본 동경대학 약학부의 다카기 교수는 고려홍삼중에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과 강하시키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다고 발표하였다.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의 이광수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강두희 교수는 인삼사포닌이 혈관 평활근(平滑筋)을 이완시킴으로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하였다. (Yonsel Medical J, 19(2), 11, 1978) |
|
* 연세대학교 주충노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사료를 토끼에게 투여하여 홍삼이 고지혈증(高脂血症)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질대사와 관련된 각종 효소의 활성이 촉진되어 혈중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되고 고지혈증으로 야기되는 죽종(粥腫:모세혈관에 지방 입자가 발생한 상태)형성이 예방된다고 1980년 제 3차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발표하였다.
* 일본 제일의 고려인삼 연구가로 통하는 부산의대 부학장 구마가이 박사는 '고려홍삼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는 물론 심장질환까지 예방해 주는 탁월한 성분이 있다' 고 했다 구마가이 박사는 실제로 67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홍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56밀리였던 환자가 3개월만에 227밀리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또, 지바대 의대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고려홍삼에는 혈액 속의 세포증식 인자를 줄여 혈전을 막고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
* 서울 대학교 약학대 김낙두 교수는 홍삼을 투여한 흰쥐와 투여하지 않은 쥐의 심장을 떼어내어 시간경과에 따른 수축력 퇴화를 비교, 관찰한 결과 ,홍삼을 투여한 쥐의 심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약학회지, 26(4), 1982)
* 성인병인 혈전증과 동맥경화증성 질환이 매우 중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질환의 유발과 진전에는 혈소판 기능이 크게 관여하고 있어, 항혈소판 (혈전 생성 억제) 작용이 있는 약제의 개발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지바 대학의 다무라 교수는 고려홍삼 성분인 ginsenoside_Rg1 이 매우 강력한 항 혈소판 작용이 있음을 밝혔으며, 금후 인삼은 항혈소판제로서의 유용성이 크게 주목된다고 발표했다. |
|
* 일본 동경대학의 유명한 약리학 교수인 사이토 교수는 고려홍삼의 중요 사포닌 성분인Gisenoside Rg1이 기억, 학습에 유효하고 금후 노인성치매증의 치료약으로서 연구가 발전될 수도 있음을 보고하였다. (의약품의 개발,제2권 1989).
* 불가리아 과학아카네미 생리연구소 페트코프 박사는 1989년 국제인삼세미나에서 인위적으로 건망증을 일으킨 쥐와 22~24개월 노령쥐의 기억상실증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홍삼이 뇌기능의 퇴화를 억제해주고 기억력 회복에 매우 현저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하였다. |
|
* 연세대학교 주충노교수는 알콜 대사계에 관여하는 각종효소들의 활성이 인삼의 사포닌 성분처리에 의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10일간 연속하여 알콜과 인삼을 병용 투여한 쥐의 간세포는 알콜만을 투여한 쥐의 간세포에 비해, 간 손상 정도가 훨씬 적어진다는 사실을 전자 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제 4회 국제인삼심포지움, 1984).
*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이재열박사는 동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 10명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에서 홍삼엑기스와 함께 술을 마신 경우, 술만을 마신 경우에 비해 혈중 알콜농도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인삼이 체내에서 알콜을 빨리 분해하여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만련 교수는 홍삼 성분이 알콜로 인한 간상해 및 중독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며 알콜로 야기되는 마취의 유도, 지속 및 회복 소요시간을 단축한다고 하였다. |
|
연세대 김남현 교수(정형외과)는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골절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대퇴골 무게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보통쥐((1군)는 469+-84mg인데 반해, 매일 50mg의 홍삼을 먹인쥐(2군)는596+-59mg으로 나타나 대퇴골의 무게는 소량의 홍삼을 먹인쥐(3군)는 549+-59mg으로 나타나 대퇴골의 무게는 소량의 홍삼을 먹인 2군에서 가장 높았다. 또, 대퇴골의 강도를 알아보기위해 골절이 최초로 일어나는 힘의정도를 실험한 결과, 1군의 경우 75+-10N(NEWTON)인데 반해 2,3군에서는 각각102+- 10N, 97+-16N 으로 나타나 홍삼을 복용한 경우 뼈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김교수는 "홍삼사포닌이 골다공증에 있어 뼈의 무게와 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며 앞으로 홍삼사포닌을 이용한 약제개발을 통해 골다공증환자의 골절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
|
오사카 시립모자센타 오기타 박사는 갱년기 장해가 있는 부인에게 고려홍삼분말을 1개월간 투여한 결과 투여환자의 82%정도가 양호한 효과가 있었고, 내분비 기능이 개선되어 여성호르몬(에스트라디올)이 증가되고, 여성냉증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개선효과는 홍삼 성분이 난소 조직에 대한 혈류량 증가 작용에 기인된다고 보고했다. 또, 고려홍삼분말이 불면증, 두통, 두중, 난소기능 저하, 혈관운동 신경장애, 위장장애, 지각장해, 관절근육통, 우울증, 전신권태감에 임상효과를 보였다고 했으며 이러한 갱년기 장애에 대한치료로 난포호르몬요법이 주효하지만 이 요법은 암유발, 간기능 장해 등 여러 부작용 이 수반되어 사용상 제한을 받고 있다. 고려홍삼의 효과는 다소 미흡하지만 부작용이 없어 유용성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
|
오사까대학 야마무라교수와 긴끼대학의 아리치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하여 재생 불량성 빈혈에 인삼을 투여하여 30명의 환자 중 3명에서만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간장질환, 위장질환, 당뇨병, 폐결핵의 빈혈증은 38명의 환자 중 14명이 회복되었으며, 또한 아리치교수는 각종 빈혈치료제가 효과가 없는 빈혈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홍삼의 빈혈치료에 대한 임상효과를 조사한 결과, 류마치스성, 결핵성 및 노인성 빈혈에 유효하다고 발표하였다. |
|
* 이시야 교수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에게 홍삼성분 투여시 백혈구수, 헤모글로빈의 증가를 관찰하였다.
* 요네자와 등은 또한 고려인삼 추출물로부터 열 안정성 분획을 분리, 동물실험을 통하여 이들성분이 방사선장해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아직 인간에 응용 가능한 방사선방어물질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현재, 인삼이 방사선방어물질로 가장 유망시 되고 있는 재료임을 강조하였다. |
|
* 20세기의 '페스트' 또는 '천형(天刑)'이라고 할 AIDS에 대하여 일본 동경의과 대학 하네다마사오와 이께마쯔 소지로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하여 1987년 8월 제 4회 일본 화한의약확회 학술총회에서 9명의 AIDS 바이러스 감염환자에게 인삼이 함유된 인삼탕과 소시호탕을 투여하였더니 그중 6명이 면역기능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헬퍼-T세포'가 증가되었음을 발표하였다.
* 한국국립보건원 신영오박사팀은 1992년 9월 고려홍삼의 AIDS에 대한 효능 연구보고에서 고려홍삼을 AZT와 병용시 유효하다고 보고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