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狂不及(불광불급/미쳐야 미친다)"
#아래 영어로 된 주소줄 길게 누른 후 '열기'를 눌러보세요 ㅡ진짜 멋진 그림 나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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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KBS한국방송 편성제작국 곽ㅇㅇ아나운서로부터 '인간극장' 방영 섭외 제안 요청있었으나, 일단 보류 실화 건!ㅡ
Why(왜)?
*그런 삶도 있느냐?
What(뭔데)?
*疾苦(질고)의 삶의 story...
#중간 생략 却設(각설)하고,
>>>2014년11월24일 오후4시경!
계절에 어울리지 않은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길 남해고속도로상 경남 하동 톨케이트 부근을 자가용 코란도 짚차를 운행하던중 과속으로 인한 빗길 스키타기 위험한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빗길에 미끄러져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인을 번갈아 가며 부딪히며 공중으로 회전해 가며 구르다가 급기야는 가드레인과 부딪히고 점프한 짚차가 고속도로 언덕바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쳐박힌 사고로 차는 현장 폐차요, 운전자인 불초한 자신은 병원으로 후송 진료과정 중 공교롭게도 '간암'이 발견되어 화순전대병원에서 '수술치료' 과정을 거쳐, 향후 3개월 단위로 2024년 7월초까지 10년 간에 걸쳐 6번의 수술(색전술&고주파 시술 등)등으로 대과없이 지내오던 차제에, 금번 7월 초 정기검진에서 새로운 종양이 발견되어 지난 7월22일 4일간의 입원 고주파 시술 진료 일정 과정으로 무사히 마치고 향후 1개월 간의 일정으로 가정에서 약물진료를 명받고 퇴원 귀가하여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계속하여 시술부위가 통증이 따르는 후유증이 지속되어 병원측에 문의한바 응급실로 연락을 취하여 지시받아 움직여 달라는 명으로, 금일(8월13일)오전 8시30분까지 등원 접수하여 당일 '금식'상태로 '피검사'부터 순서대로 검사에 응하면서, 중간에 나타난 '혈액 계통에서는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주치의'의 검사 진행중, 중간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될 'CT'촬영 결과는 소급하여 영상학과쪽 소견 진행을 독촉하여 내일(8월14일)오전 10시에 다시 병원에서 만나 듣기로 하고 당일 병원 진료 일정을 두 끼니의 금식 상태로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마무리 짓고 동행한 아내와 화순읍내 식당가에 들러 힘겹게 해결하고 힘들게 귀가하였는데,
이게 왠일!!!!
귀하디 '귀한선물'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1.하나는 손 위 누이가 동생의 건강식으로 '병어'생선조림과 무공해 가지를 비롯한 야채 무침 반찬을. ..
2. 또 다른 하나는 사업상 수개월간 출타하여 고냉지 야채 지역인 강원도에서 활동하던 친구가 나의 투병기를 알고 위로키 위해 '멋진썬그라스' 한점을 놓고 갔다.
그래서 나는
형제지간의 우애와 사랑을,
친구지간의 우정과 의리에 도취되어 순간 나의 병이 "不狂不及/불광불급*미쳐야 미친다 ㅡ미치지 아니하면 일정한 정도나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 다 나아버렸다.
ㅡ荊棘(형극/고난)의 인생길 나그네 김종규 일기!
오늘은 여기까지 끝ㅡ
###P:S/어제(8월13일)병원에 등원 검사해놓은 결과는, 금일(8월14일)오전 10시 등원 명받아 주치의 소견은 "이상 조짐 보이지 않고 혈액부터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하다"고 함 ㅡ감솨!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