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2/5_cafe_2008_10_28_00_42_4905e09320fa4"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00" width="1000"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화가 고흐와 렘브란트의 나라 네델란드... 런던에서 유럽대륙으로 들어가는 주요 경로는 런던->네델란드 스키폴 공항, 런던->파리 샤를르 드골공항, 영국 도버->프랑스 깔레</P>
<P style="TEXT-ALIGN: left">(배편) 그리구 당시는 없었지만 지금은 도버해협 밑으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해저터널이 뚫렸다구 하지...스키폴공항에 내려서 국철을 타구 도착하는 곳이 암스테르담 중앙역</P>
<P style="TEXT-ALIGN: left">(사진)고색창연한 중세의 성당같이 생겨부렀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2/5_cafe_2008_10_28_00_42_4905e0b528d46"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00" width="1000"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여그가 암스테르담 시내여행이 시작되는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Centraal...??? a가 두개씩이나 되^^</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2/2_cafe_2008_10_28_00_42_4905e0e169181"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00" width="1000"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제일 먼저 감탄한 것은... 바로 이 장면... 사진기의 한계루 잘 묘사하덜 몬하지만... 암스텔담 운하를 배경으루 펼쳐진 역 근처의 풍경인데...그 색감이 너무도 환상적인 고야...</P>
<P style="TEXT-ALIGN: left">마치 렘브란트의 명화를 보는것 가텨...아~하~그려서 렘브란트의 그림의 색감이 그랬었구나...하구 이해가 되드라...뭐랄까, 음울한 담홍색과 회색빛 여명같은 것이 구름을 </P>
<P style="TEXT-ALIGN: left">비끼고 하늘에서 내려와 운하에 걸치고...지옥입구 같은 깊은 검음과 봄날의 밝은 주황같은 색상들이 물결 위에 은은히 흔들리며 발산하는 빛의 향연이랄까...한 마디루 한 폭의 </P>
<P style="TEXT-ALIGN: left">깊이를 알 수 없는 명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이 때 DSLR이 있었다면 푸~아~악~땡기구 밀구 함시롱 한 작품 건지는 건데...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2/9_cafe_2008_10_28_00_42_4905e10f3d350"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00" width="1000"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암스테르담 시의 심장부인 담(Dam) 광장. 암스테르담 여행의 시발점이기두 하구...사진속의 건물은 루이 나폴레옹이 쓰던 왕궁, 지금은 네델란드 왕실영빈관. 유럽엔 도처에서 </P>
<P style="TEXT-ALIGN: left">비들기 새꺄들이 쪼차다닌다...영국에선 까마구 새꺄들과 다람쥐 새꺄들까지 듀엣으루 쪼차 다닌다...같이 놀자구...^^ 사람들을 마치 지들 밥주는 밥돌이 쯤으루 알구 깔본다. </P>
<P style="TEXT-ALIGN: left">이태리 처럼 소매치기, 사기꾼들은 없지만 얘네들이 시도 때도 엄씨 날아와서리 밥 달라구 보채구... 바쁘시시지 않으시시면...한 번 같이 놀아 보자구 어깨위로 기어오른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2/13_cafe_2008_10_28_00_42_4905e13737660"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00" width="1000"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암스테르담 여행의 필수코스 중 하나... 바로 '안네의 집(Anne Frank House)'...하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창(사진 우측 상단)을 통해서 자유를 그리며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P>
<P style="TEXT-ALIGN: left">어린 소녀 안네 프랑크와 가족은 2년 동안 저 건물의 다락방에 숨어있다...끝내 나치에 발각되어 수용소로 끌려갔다고 한다...소녀가 남긴 일기는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구...</P>
<P style="TEXT-ALIGN: left">유태인 600만을 학살한 독일 나찌즘의 만행은 인간의 광기, 선동정치와 전체주의의 무자비함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지만...인류가 또 다시 그러한 광풍노도의 소용돌이</P>
<P style="TEXT-ALIGN: left">속에 결단코 빠지지 않으리란 믿음이 가지않는 것은, 떨쳐버릴 수 없는 불안감은, 왜 생기는 걸까??? </P>
<!-- -->
]]>
카페 게시글
회원사진첩
고고 유럽 5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국재호
추천 0
조회 87
08.10.28 01:35
댓글 6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암스텔담 뒷골목을 뒤져 보니,마약에 취한 젊은녀석들이 여기 저기,,,,좋은 문화의 유산은 바람직하나,그때 보여지는 부의 예속된 허트러진 인간상은 별루 달갑지 않더구나,,,우리나라가 점점 닮아가는것 같아서 우울해지기도 하구,,,역구내 화장실에는 주사기가 널려 있고,,,현실에 나약한 젊은이들이 불쌍해 보이던데,,,물론 않그런 친구들도 많이 있지만,,,,괜히 너무 음울한 얘기만 늘어 놨네,,^^
물론 어디나 사회에 어두운 구석은 있겠지... 내가 살펴 본 바로는 대부분 검소하구 내면적으로 건전,건강한 기품있는 사람들이 많드라구...유럽 에티켓은 일단 소음 비생산인거 가텨...어딜가도 기본적으로 조용하지...우린 음식점,술집,공공장소에서 월매나 떠드냐...글그두 혼자 여행하믄 찍소리도 못내고, 무서워서 밤에 나댕기지 몬하는 친구도 많더라...맨 낮에 호텔-도시-쇼핑-박물관-동물원-한국음식...이렁거만 찾다 끝나...반쪽만 보는거쥐^^
너무 방탕해서 그래....화장실에서 예방주사 맞나? ^**^
마약주사,,,,그리고 길바닥에서 대마초 냄새가 진동하구,,,법으로 허락이 된다나,,어쩐다나^^
사진도 잘 찍었고 자세한 설명 기가 막히네...실제로 둘러본 것 보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특히 세번째 사진 "암스텔담 운하를 배경으로 펼쳐진 역근처 사진" 은 꼭 유명한 화가의 명화를 보는 것 같이 잘 찍었네...네가 사진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다 보니 맨마지막 사진에 독일 비밀경찰 게쉬타포와 독일병정, 안네 사진을 합성한 것 같이...두번째 사진에 네가 상체만 나와 있으니 요것도 합성?...하고 헷갈린다....농담이야....참 구석구석 제대로 살펴보았구나....고고 유럽 6탄,7탄....을 기대한다....
리얼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직접 찍은것, 그림엽서, 합성과 비합성을 다양하게 혼용하고 있지비...^^ 역 앞이나 공항, 주요 유적지에서 찍은건 대부분 비합성... 사진한장으루 설명하고 시픈건 합성, 재밌는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주인공 등장... 등등등... 앞으루 전개될 스릴과 사스빤스 냄새나는 "고고 유럽 20탄"을 기대하시고 고대하시며 파마도 하시라ㅎㅎㅎ 합성과 비합성을 가리는 묘미와 함께 마리야...헬헬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