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튜니아 일년초로 여름 내내 꽃이 핀다. 5월말~8월말까지 꽃의 피고 짐이 계속되는데 꽃의 색상은 핑크, 보라, 레드 등 다양하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행잉 바스켓의 상태로 두어도 좋다. 물만 잘 주면 넝굴식으로 퍼지듯 화분을 감싸기 때문에 예쁘게 키울 수 있다.
2 헬리오트로프 5월초부터 가을까지 여름 내내 꽃을 피우는 헬리오트로프. 허브의 일종으로 직사광선이 드는 곳에서 기르도록 한다. 진한 보랏빛 꽃을 피우는 사랑스러운 식물로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관상용으로 좋다. 해가 잘 들지 않는 곳에 두면 아래쪽 잎이 누렇게 변하며 수분에 매우 민감한 식물이므로 주의한다.
3 로즈제라늄 향이 있는 센티드제라늄은 벌레를 쫓는 허브로도 유명하다. 허브의 짙은 향은 사람에게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주지만 벌레들은 싫어하기 때문. 제라늄을 불에 태우면 모기를 쫓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꽃의 컬러만 해도 수십 가지로 햇빛만 좋으면 일년 내내 꽃을 피운다. 특히 건조한 상태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3~4일에 한번만 물을 주어도 된다. 이런 식물들은 습한 장마철에는 물주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