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바이탈 리프팅 탭핑 팩트는
일명 4D 머시롬 퍼프로 톡톡 탭핑하여
초밀착, 균일, 매끈, 빛나는 결광 피부를 완성해주는
신개념 파운데이션 팩트에요.
호수는 21호 내추럴 베이지와 23호 트루 베이지로 나뉘는데요.
피부톤이 22호이신 분들도 21호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크림+파운데이션+파우더의 효과가 있는 신제형을
버섯 퍼프가 섬세하고 부드럽게 패팅해주기 때문에
촉촉하면서 주름과 모공 커버가 되어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결로 연출해줘요.
그동안 많은 화장품에 속아 불신이 쌓여있으신 분들은
이런 화장품이?! 에이~설마~ 다 거기서 거기겠지~ 싶으시죠?
저도 매끈 결광피부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상자 외관입니다.
깔끔한 블랙 바탕에 흰 색 글씨로 깔끔하고 시크한 디자인입니다.
제품 호수도 나와있구요.
전 21호를 사용해봤습니다.
제품 상자 측면에는 제품 성분이 나와 있는데
홈페이지에는 없는 슈가 애플 세럼 설명도 나와있네요.
음... 설마 없는데 기재하셨을리는 없으니 홈페이지 설명에 추가해주셔야겠어요 ㅎㅎ
좋은 성분은 널리 널리 알려야 하니까요 ㅎ
제품 상자 뒤 쪽에는 자외선 차단지수와 간단한 제품 설명, 제품 용량이 나와있어요.
그런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도시 모양을 닮은 제품 바코드네요.^^
이색적이고 마음에 들어요 ㅎㅎ
제품 상자 위 쪽에도 호수가 나와 있구요
제품 상자를 개봉해봤어요.
제품 설명서가 보이고, 제품 뚜껑에도 헤라 라고 새겨져 있네요
제품 설명서에는 홈페이지보다 자세히
머쉬롬 퍼프를 사용하여 메이크업 하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안내되어 있구요
제품의 전성분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제품 디자인은 매끈 매끈한 블랙의 귀엽고 앙증맞은 크기의 팩트입니다.
매끈 매끈 코팅이 되어 있는데
정전기 때문인지 먼지가 좀 붙네요. ㅠㅠ
제품 정면에 호수도 나와 있구요.
제품 바닥면에
제품 제조일자, 자외선 차단지수, 제품 설명, 제품 용량, 개봉후 18개월 안에 사용하라고 나와 있네요
제품 뚜껑을 돌려 열어보면
까만 버섯 퍼프가 나와요.
뚜껑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버섯 퍼프 아래에는 파운데이션과 퍼프의 경계를 지켜주는(?)
얇은 플라스틱 커버가 있어요.
머쉬롬 퍼프는 이렇게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집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시면 되구요.
머쉬롬 퍼프의 퐁신퐁신~탄력 보이시죠?^^
이 머쉬롬 퍼프를 이용하여
부드럽고 자극없이 얼굴에 통통통~ 탭핑하시면 되요.
얇은 플라스틱 커버는
투명하고 이렇게 생겼어요.
바닥면은 파운데이션에 닿고
움푹 오목한 부분에 머쉬롬 퍼프가 담기는거죠.
제품 바닥면쪽에는 슬라이드 형의 거울이 있어요.
아이디어 참 좋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갖출 것은 모두 갖춘 야무진 디자인이에요^^
여자들 마음에 쏘~옥 잇 아이템이 될거에요!^^
플라스틱 커버를 분리하면 파운데이션 팩트가 보입니다.
매끈 매끈하고 살짝 굳어진 크림타입 팩트와 유사합니다.
버섯 퍼프로 두번 톡톡 두드린 뒤의 모습이에요.
톡톡 두드려 묻혀도 되고 퍼프를 살짝 돌려 문질러 묻히셔도 됩니다.
퍼프로 찍고 지나간 자리에요
보이시죠?^^
가장 먼저 손등에 있는 점을 커버해봤어요.
점 전체가 완벽히 커버는 되지는 않았지만
점의 외곽부분은 완벽히 커버가 되어 점의 크기가 훨씬 작아보이는게 보이시죠?
손등 피부톤도 화사하게 보정되었구요.
몇 달새 갑자기 성인여드름이 발발하여
볼록 볼록 여드름 전쟁인 제 볼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팩트를 톡톡 두드려 발랐어요.
뭉침없이 얇고 가볍고 균일하게 발라졌고
피부톤과 피부결, 모공, 트러블도 보정되어
트러블도 좀 적어 보이고 피부도 훨씬 매끈하고 좋아보여요.
트러블 때문에 각질도 더욱 많이 일어나는데
다른 파운데이션과 달리 각질부각도 훨씬 적은 것 같아요.
추가 화장 수정 없이 9시간 뒤에 보시면
지속력도 좋고 다크닝 현상도 없어서
사용직후와 거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어요.
눈밑주름과 다크써클 커버 테스트를 보시면
눈밑주름도 즉각적으로 살짝 옅어지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컨실러 없이 다크써클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적당히 커버된 것 같아요.
붉은 트러블 자국도 많이 볼록한 경우에는 좀 티가 나는 편이지만
거의 나아가는 붉은 트러블 흔적들은 거의 커버가 됩니다.
★ 디자인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서 휴대하기 좋구요.
뚜껑이 일체형이 아니기에
뚜껑을 분리하여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지만
퍼프도 내장되어 있고
바닥면에 센스만점 슬라이드형 거울도 있어서 좋아요.
보통 퍼프 쪽에 거울이 있으면
나중에 퍼프 쪽으로 파운데이션이 올라와서
거울이 얼룩지게 마련인데
리프팅 탭핑 팩트는
바닥면에 거울이 있어서 그럴 걱정이 없어요^^
★ 향
은은한 향이 나는데
살짝 달콤한 향 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요^^
★ 발림성, 밀착력
얇게 발리고 피부에 착 밀착되요!
가볍게 톡톡 두들겨도
부드럽게 피부에 펴발리고 밀착되면서 뭉치지 않아요.
★ 총만족도
제품 디자인도 블랙 색상에 시크하면서 휴대하기 좋고
퍼프와 거울이 내장되어 실용도도 높구요
일반 퍼프가 아닌 버섯 퍼프라서
기둥모양을 잡으면 되기 때문에 그립감이 편해요
탄력있으면서 부드러워 메이크업시 피부에 자극도 없고
힘들이지 않고 탭핑 할 수 있어요.
퍼프모양 자체가 날카롭지 않고
뭉뚝하기 때문에 콧방울 같은 부위는 잘 안발라지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톡톡 두들겨도 잘 발려서 좋았어요.
크림파운데이션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주름사이에 끼지도 않고
미세 주름이나 모공커버력은 탁월하면서
피부표면은 파우더리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파우더 단계를 생략해도 되고
건조한 날씨에도 피부 속은 촉촉해서 피부가 전혀 당기지 않아요.
각질부위가 더 부각되는 다른 파운데이션들과 달리
각질 부각도 되지 않고 뭉치지 않으면서
균일하게 피부에 초밀착 되어 들뜨지 않아 좋구요.
붉은 트러블이나 하얀 트러블, 거뭇한 트러블 흔적, 잡티, 기미 커버력도
좋은 편이지만 점이나 다크써클처럼 좀 더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2~3번 정도 탭핑하여 발라주면 컨실러 필요없이
두껍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커버되어 매끈한 결광이 생겨요.
피부톤도 자연스럽게 밝아지면서
은은한 윤광이 생기니 더욱 좋네요.
헤라 미스트 쿠션이 피부 겉에서 보여지는 수분광이 더 있다면
바이탈 리프팅 탭핑 팩트는 수분광보다는 은은한 결광, 윤광이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살짝 아쉬운 점은 제품용기 겉면에는 지문이 잘 찍히고
먼지가 묻는게 좀 잘 보여요.
아마 블랙이라 더 잘보이는게 아닐까 싶구요.
머쉬롬 퍼프에서 손으로 잡는 기둥 부분에도
먼지가 잘 붙는 편이라 조금 아쉽긴 한데
별을 깎을 만큼은 아니라서 5점 만점에 5점 줬어요.^^
머쉬롬 퍼프도 퍼프만 따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퍼프 세척하다보면 헤지면 교체해야 하니까요^^
엄마도 딸도 함께 쓰면 좋은 헤라 바이탈 리프팅 탭핑 팩트 강추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