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파트2 전차는 현용 전차매니아라면 한번은 감탄했을 정도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3세대 전차 입니다.
이중 쇼트장갑이라는 추가장갑과 55구경장의 긴 포신장착으로 성능을 극대화시켜 3.5 세대 전차급으로 인정받는 전차가 바로 레오파트2A6 입니다.
이는 현재 M1A2 SEP 등과 더불어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전차방호능력과 C4I 같은 버스데이타 능력을 추가한것이 바로 캐나다군 사양의 LEOPARD2A6M 입니다.
작년에 레벨에서는 드디어 독일레벨의 독자적인 설계로 LEOPARD2 전차의 최신형 모델인 A6M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그전에는 이탈래리에서 개발한 LEOPARDA5/A6 형 제품이 있었죠..
이 제품 역시 이탈래리의 레오파트 씨리즈들이 그렇듯 상당히 명품으로 불리는 제품이지만 초기 양산형 모델을 재현하고 있어 고증상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드디어 작년 2012년에 레오파트2전차의 최신모델인 A6M 모델을 출시한것이죠..
이 제품의 특징은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레오파트2 제품이라는 점 입니다.
여러메이커에서 이미 레오파트2A5/6 제품을 출시한적인 있지만 실차 제작사인 크라우스마페이사로부터 라이센스를 얻은 제품은 거의 이제품이 유일하죠..
그만큼 디테일이나 정확한 재현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입니다만, 아쉽게도 뛰어난 설계에도 불구하고 금형을 맡긴 폴란드 업체의 기술력부족으로 뛰어난 설계를 100%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죠..
만일 이 제품을 기존대로 에이스 같은 국내업체에 맡겼더라면 이번제품과는 전혀다른 명품으로 길이남을 제품이 되었을텐데.. 여러므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거기에 가격은 5만원대로 가격대비 품질로도 많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설계미스인지 현가장치의 경우 접착부분이 너무 얕아 조금만 힘을주면 잘 부러지고 궤도 역시 뭔생각인지 궤도하나를 이분할하는 지랄같은 설계를 하고 있는점도 아쉬운 부분..
가격 역시 53,000원 (2013년7월기준) 에 비해 에칭부품도 들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데 이는 사출상태만 좋았더라면 굳이 에칭부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품질을 낼수 있었음에도 폴라드업체의 부족한 실력덕에 그 재현이 아쉬운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결정판으로 불리고 있는 타미야 제품에 견줄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가진 레오파트2 제품이고 최신의 A6M 버젼을 재현한 제품으로 타미야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고증도 정확한 레오파트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만들어바야할 제품중 하나 입니다.
타미야 제품이 좀 부담스러운분들이라면 2/3 수준의 가격을 가지면서 그에 못지얺은 디테일을 가진 제품으로 레벨제품이 좋은대안이 될듯 합니다.
참고 다양한 메이커의 레오파트2A5/A6제품 리뷰
|
Since its introduction in 1979 the Leopard 2 battle tank, which was already considered to be the best in the world, has been continually modernised and adapted. From 2001 the German Army received the Leopard 2A6 version which, by way of improvement on the Leopard 2A5, had a 1.3 m longer cannon (L55). Three years earlier the first Leopard 2A6M with improved anti-mine protection had beenintroduced. 70 of the 225 Leopard 2A6s received this additional protection. Thisgave the German Army a vehicle, based on the successful, reliable and powerful Leopard 2 family, which was outstanding throughout the world in the fields of effectiveness and anti-mine protection. In addition to Germany 15 other nations use the Leopard 2.
- New tool - Optional A6 or A6M (additional anti-mine armour) - Finely detailed surface structures with non-slip coating - Easy-to-fit vinyl tracks - Current smoke grenade dischargers (6+2) - Rotating turret - Elevating gun - Hatches can be shown open - Authentic Decal Set for 4 Vehicles: - 2.Zug / 4.Kompanie / PzBtl 203, Augustdorf - 1.Zug / 3.Kompanie / PzBtl 203, Augustdorf - 3.Zug / 4.Kompanie / PzLehrBtl 93, Munster - 1.Zug / 4.Kompanie / PzLehrBtl 93, Munster Colors: 5 6 9 16 30 54 65 84 90 91 330
|
2012년 11월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50,000원 판매처 미라지의콤프방 (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2.11.29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
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틀린내용이나 수정부분의 대한 지적은 언제
나 환영 합니다.
|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필구매 품목이 하나 늘었네요~~가장 맘에드는건 공구함이 OPEN 가능한것 같습니다. 프로모션도 괜찮은것 같고요
조립성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조립성은 타미야가 젤 낫고요..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구레벨(이탈래리) 제품보다는 좋고요 (이탈래리 제품이 초기 A5/A6제품이니..) 하비보스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다만 조립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폴란드 금형이라는게 사실상 중국제보다 많이 떨어지니.. 한 3.5 만원 했더라면 딱 맞는 수준의 제품같습니다. 최신 레오파트인 a6m을 재현한건 좋은데 설계도 좋고요.. 금형과 사출의 기술부족이 아쉬운제품..?
저것보다 오히려 하비보스 제품이 훨씬 메리트가 있겠는데요.
수축이나 지느러미라고 부르는 Burr 등등 (이런 건 사출에서 전부 불량입니다.)사출형상도 보아하면 매번 실망이 더 앞설 때가 많네요.
미안하지만 사출압, 사출타임, 사출속도 등등 정말 사출조건 하나 제대로 맞추는 엔지니어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긴 레벨제품 대부분이 박스아트는 멋있지만 알맹이는 이렇죠. 동양권 회사에 비하면 폴란드 하청은 정말 멀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좋은 제품인데 솔직히 가격은 말이 안나오네요. 단지 레벨이란 메이커의 명성값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뭐.. 여튼 제대로 도색하면 멋진 자세는 잘 살아날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비보스 제품이 초기제품이긴 해도 사실 이넘보다 조립성이나 사출상탠 더 낫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고증면에서는 제작사인 크라우스마페이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최신형 레오파트2 a6m형을 제대로 재현했다는 점인데 아쉽게도 금형제작기술과 사출기술의 부족으로 설계만큼 못뽑아준게 아쉽고요 (제품품질이 아카데미 90년대 초 제품만도 못하니..)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이정도 품질이면 사실 3만원 정도 받아도 아깝죠.. 그래도 최신 레오파트2 전차니 뭐..
가지고 있는 타미야 제품과 일일이 비교해보니 전체적인 고증등은 상당히 신경쓴거 같으나
최신 전차의 섬세한 끝선과 디테일은 충분히 살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가격만 좀 저렴하면 좋을텐데...
설계는 그런대로 괜찮은데요 (돈 아낄라고 슬라이드 금형 덜쓰고 고전적인 3분할한 차체 빼고요..) 문제는 금형제작기술과 사출기술부족 (혹은 돈 아낄려고 대충만들었나.) 으로 부품의 사출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점 입니다. 특히 작은 부품들의 경우 절단후 세공하다싶이 다 다듬어줘야하고 두께도 두껍습니다. 답은 아카데미에서 다시 나와주어야한다는거 ^^~~ 아카데미서 나오면 이보다 수배는 더 좋고 가격도 저렴할텐데요..(물론 국내에서 말이지만..) 그리고 타미야 레오파트2는 잘나온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초기형 제품이라 6M과는 차이가 있죠 (하방의 장갑이나 추가 장갑이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새 전차들은 엔간하면 다 5만원대군요~~가격대비 품질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쩝~~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