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모든 것을 보는 것은,
그 자체 움직이고 있는 마음입니다.
제 스승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요.
이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모든 앎은 꿈속에서의 앎일 뿐이고,
실효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 자신을 알며,
저에게는 삶도 죽음도 없고,
오직 순수한 존재
ㅡ 이것이나 저것으로 존재함이 아니라,
그냥 <존재함>만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마음이 기억의 저장고에서
(지나간 기억을) 인출하여
상상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것은
공간을 사물들로 채우고,
시간을 사건들로 채웁니다.
저는 금생도 모르는데,
전생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움직이는 모든 것을 보는 것은,
<그 자체 움직이고 있는 마음>인데,
그것이 시간을 창조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ㅡ I AM THAT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