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미국 주식의 정점?일본 버블 붕괴시 비슷한 상승장세 종식 임박 / 1/7(일) / JBpress
FRB에 의한 급피치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해 온 미국 주식.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하로 새로운 주가 상승 기대의 소리도 제기된다.
하지만, 최근의 오름세는 일본의 버블 붕괴시와 비슷하다. 다우 평균이 조만간 피크를 찍을 가능성이 있다.
미-러에서 대선이 임박하는 등 각종 행사가 벌어지는 가운데 주의가 필요하다.
(이치오카 시게오: 시세 연구가)
■ 불확실한 글로벌 주가 급등의 이유
자연계의 이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초 중국 상하이에서는 30년 만의 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1주일 후, 이번에는 40년 만의 추위가 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자연계의 이변은 인간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전조로서 파악되어 왔습니다.
일본에서도 2024년 새해 첫날 이시카와현 노토지방을 진원으로 하는 레이와(令和)6년 노토반도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재해를 입은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지진으로 시작된 2024년 정치경제도 크게 요동치고 각종 시세도 그 어느 때보다 진폭이 커지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세계적인 주가 급등의 이유가 분명치 않기 때문입니다.
구미의 중앙은행은 여러 번 금리를 인상하여 총자산을 압축해 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중앙은행이 금리인상뿐만 아니라 양적완화(QT)를 하면 주가가 하락해야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그림 1].
(본 기사는 다수의 그래프를 바탕으로 해설하고 있습니다.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리지날 사이트 「JBpress」페이지에서 읽어 주세요)
■ 금리를 올렸는데도 금융완화 상황은 금리인상 전 수준
오히려, 금융이 긴축 기조에 있는지를 비추는 시카고 연방은행의 금융환경지수는, 2022년 3월의 금리 인상 전의 레벨까지 금융이 느슨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그림 2].
■ 마이너스 성장인데도 독일 증시는 최고치 경신
즉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또 미국처럼 경기가 좋다면 몰라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독일 주식의 움직임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24년은 FRB와 유럽중앙은행(ECB)에 의한 금리 인하가 상정되고 있어 작년 이상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의 상승은, 1989년말의 닛케이평균의 가격변동과 매우 흡사해, 새해 벽두에도 주가가 정점을 찍을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그림 3].
■ 애플 등 단 7개 종목에 자금 몰렸다
당시 일본 주식은 금리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투기꾼들이 품귀 주식을 사들여 평균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현재 미국 주식도 애플 등 IT 관련 7개 종목에 자금이 몰리면서(S&P500 주가지수 시가총액 중 30%가 이 7개 종목) 1989년 일본 주식과 어떤 의미에서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은 34년 전의 일본 주식과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열쇠를 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의 앞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전쟁은 가장 큰 인플레이션 요인이며, FRB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부터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 급증하는 미국 정부 부채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정부 채무는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정부 채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에 의한 우크라이나 원조가 하나의 요인입니다[그림 4]. 그러한 돈이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미국으로 환류하여 현재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지출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이례적으로 정부 비판 발언을 했습니다. 실제로 연준이 금융을 긴축해도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출을 계속했다면 구멍난 양동이에 물을 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파월 의장은 12월 중순 회의에서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금리인하용인 발언을 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변심 때문에 뭔가 숨겨진 금융 문제가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마저 낳고 있습니다.
전쟁은 보통 상대국의 수도를 점령하는 형태로 끝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우로 진군할 기미가 없어 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일반론으로 양측의 전력이 동등하다면 인구가 많은 편이 유리하고 병력 충원에 부심하는 우크라이나의 열세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 파월 의장은 왜 금리인상 용인 발언을 했을까?
또한 러시아는 올해 3월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도 그때까지 대규모 공세를 취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매듭짓고 싶을 것입니다.
앞서 기술한 것처럼 연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화되어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좋게 보면 파월 의장이 변심한 것은 그러한 전국에 대한 정보가 들어와 금리인상을 계속할 전제조건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됩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세계 평화가 오지 않는다
그러나 전쟁이 종결될 경우 이번에는 미국 주식이 변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채무 증가로 거출한 대우크라이나 지원금이 군수 관련 등으로 환류해 금리가 상승하면서도 주가 상승이 계속되는 요인이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상기 그림4 참조).
지금의 시장 컨센서스는 FRB가 금리 인하로 돌아서면 작년 이상의 주가 상승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주가 상승」이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로 말하자면, 연준은 2016년부터 2019년 중반까지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이후 2019년 8월 금리를 인하했지만 주가는 이후 몇 주 동안 6% 넘게 하락해 코로나19 사태를 사이에 두고 10개월 만에 30%나 폭락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지 않고 고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일전,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는 것은 뭔가 금리 인하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기 악화 요인이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보통 주가도 하락합니다. 그동안 매파였던 파월 의장의 갑작스러운 변심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등 '경기에 대한 악재'를 알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설사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된다고 해도 그것으로 세계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중동 정세가 더욱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서방 주요국, 심지어 러시아 등도 다가올 중동에서의 대전쟁에 대비해 우크라이나에서의 휴전을 서두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번에는 중동 정세가 악화될 경우 어떻게 될지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 본 글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 실제 투자에 관해서는,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행해지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치오카시게오
https://news.yahoo.co.jp/articles/2b66d5ec8bb0099121239a58da5ee4c38d58364c?page=1
まもなく米国株のピークか?日本のバブル崩壊時に酷似する上げ相場の終焉迫る
1/7(日) 11:02配信
30
コメント30件
JBpress
これまで利上げをものとのせず順調に駆け上がってきた米国株だが…(写真:ロイター/アフロ)
FRBによる急ピッチの利上げにもかかわらず上昇してきた米国株。今後予想される利下げでさらなる株高期待の声も挙がる。
だが、このところの上がり方は日本のバブル崩壊時に似ている。ダウ平均が近くピークをつける可能性がある。
米露で大統領選が控えるなど、各種イベントがある中、注意が必要だ。
(市岡 繁男:相場研究家)
■ はっきりしない世界的な株価高騰の理由
自然界の異変が続いています。2023年12月上旬、中国・上海では30年ぶりの暑さになったそうです。さらにその1週間後、今度は40年ぶりの寒さになったと報じられました。中国では古来、自然界の異変は人間界で起きることの前兆として捉えられてきました。
日本でも2024年の元日に石川県能登地方を震源とする令和6年能登半島地震が発生しました。被災されたみなさまに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大地震で始まった2024年、政治経済も大揺れとなり、各種相場もこれまで以上に振幅が大き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見ています。
そう思えて仕方がないのは、昨年から続く世界的な株価高騰の理由がはっきりしないからです。
欧米の中央銀行は何度も利上げを行い、総資産を圧縮してきました。本来ならば中央銀行が利上げのみならず、量的引き締め(QT)を行えば株安になってしかるべきですが、そうはなっていません(図1)。
(本記事は多数のグラフを基に解説しています。正しく表示されない場合にはオリジナルサイト「JBpress」のページでお読みください)
■ 利上げしたのに金融緩和状況は利上げ前のレベル
それどころか、金融が引き締め基調にあるかどうかを映すシカゴ連銀の金融環境指数は、2022年3月の利上げ前のレベルまで金融が緩んでい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図2)。
■ マイナス成長なのにドイツ株は最高値更新
つまり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の利上げは全く効いていないのです。また米国のように景気が良いのであればともかく、マイナス成長が続く中で最高値を更新しているドイツ株の動きも理解不能です。
2024年はFRBや欧州中央銀行(ECB)による利下げが想定されており、昨年以上に株価が上がると見る向きが多いようです。
しかし、現在の米国のダウ平均の上がり方は、1989年末の日経平均の値動きとよく似ており、新年早々にも株価がピークをつけそうなイメージです(図3)。
■ アップルなどわずか7銘柄に資金が集中
当時の日本株は金利が高止まりする中、投機筋が品薄株を買い上げることで平均株価を押し上げましたが、現在の米国株もアップルなどIT関連7銘柄に資金が集中し(S&P500株価指数の時価総額のうち30%がこの7銘柄)、1989年の日本株とある意味で同じような状況です。
では米国株は34年前の日本株と同じ轍を踏む可能性があるのでしょうか?
カギを握るのはウクライナ戦争と中東紛争の先行きだと思います。
古来、戦争は最大のインフレ要因であり、FRBがウクライナ戦争勃発の直後から利上げに踏み切ったのは偶然ではありません。
■ 急増する米国の政府債務
この数年、米国の政府債務は急増していますが、コロナ禍の一服後も政府債務が増えているのは、バイデン政権によるウクライナ援助が一つの要因です(図4)。そうしたお金が軍需産業を中心に米国に還流し、現在の株高を支え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
パウエルFRB議長は「バイデン政権の支出は持続不可能」と異例の政府批判発言をしました。実際、FRBが金融を引き締めても政府が大規模な財政支出を続けていたら、穴の開いたバケツに水を入れるようなものです。
そんなパウエル議長は12月中旬の会合で、これまでとは正反対の利下げ容認発言をしました。あまりにも急な変心ゆえ、何か隠された金融問題が浮上するのではという憶測すら呼んでいます。
戦争は通常、相手国の首都を占領する形で終わりますが、ロシアはウクライナの首都であるキーウに進軍する気配はなく、戦線は膠着しています。しかし、一般論として、双方の戦力が同等であれば、人口が多い方が有利であり、兵力の補充に腐心するウクライナの劣勢は否めません。
■ パウエル議長はなぜ利上げ容認発言したのか?
また、ロシアは今年3月に大統領選がありますので、プーチン大統領もそれまでに大規模攻勢をかけて、ウクライナ戦争に決着をつけたいはずです。
先述のように、FRBはウクライナ戦争の勃発直後から利上げを開始しました。その戦争が終わると、インフレ圧力は弱まり、利上げスタンスを維持する必要はなくなります。うがった見方をすれば、パウエル議長が心変わりしたのは、そうした戦局を巡る情報が入り、利上げを続ける前提条件がなくなったからとも考えられます。
■ ウクライナ戦争が終結しても世界平和訪れず
しかし、戦争が終結した場合、今度は米国株が変調を来す可能性があります。政府債務増で拠出した対ウクライナ支援金が軍需関連等に還流し、金利が上昇しながらも株高が続く要因となっていたからです(上記の図4参照)。
いまのマーケットコンセンサスは、FRBが利下げに転じたら昨年以上の株高になるというものです。しかし「利下げ=株高」になるとは限りません。
直近の例で言うならば、FRBは2016年から2019年半ばにかけて積極的に金利を引き上げました。その後、2019年8月に利下げを行いましたが、株価はその後の数週間で6%強も下落し、コロナ禍を挟んで10カ月間で3割も暴落しています。景気が低迷することなく高金利を維持できるのであればFRBは何もしないはずです。
それが一転、利下げを行うということは、何か利下げを行わなければならない景気悪化要因が出現したということです。その場合は普通、株価も下落します。これまでタカ派だったパウエル議長の突然の変心は、ウクライナ戦争の終結などの「景気に対する悪材料」を知らされたの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たとえウクライナ戦争が終結したとしても、それで世界平和が訪れ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中東情勢がさらに悪化するリスクが高まっているからです。ひょっとすると、欧米主要国、さらにはロシアなども、来るべき中東での大戦争に備え、ウクライナでの休戦を急いで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次回は、中東情勢が悪化した場合、どうなるかについて取り上げます。
※本稿は筆者個人の見解です。実際の投資に関しては、ご自身の判断と責任において行われます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市岡 繁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