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수험생활 실패 후
2년의 계약직 직장생활 그리고 결혼, 30대...
미련을 못버리고 실업급여 받으며 다시 시작한 수험생활.
드디어 결실을 맺습니다!
결혼 전 수험생활부터 믿고 응원해준 남자친구,
지금의 남편...💙
합격문자 받고 그동안 지지해 준 부모님, 남편 생각에 울컥했어요. 주변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합격도 없었겠죠. 가족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준호 선생님 사회시절부터 행정법까지.
사실 행정법덕분에 합격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어려웠던 국가직에서 나름 좋은 점수 얻어, 한국사에서 실수했던 것을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올인원+(독행집)+독행기+진동모고 커리큘럼 따랐구요.
저는 올인원에 100프로 몰입한 케이스로
마지막 회독을 올인원으로 했을 정도로 올인원 애정자입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했을 때 국가직까지 4개월이 채 남지 않았기때문에 여러가지 커리를 따를 시간이 없었어요. 다시 시작한다면 독행집, 독행필도 충분히 활용할 것 같아요!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단 하나의 커리를 따르더라도 '깊이있는 반복'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샘 스윗미도 늘 시청했어요. 늘 수험생의 입장에서 배려해주시고,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궁금한 점 댓글 또는 쪽지로라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남겨드릴게요:)
행정법, 영어(지방직100점), 면접(?)부분에서 더 많은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돌고 돌아 결국 합격!!!
좌절하지마세요! 결국 그 날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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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국 돌아오게되는게 공시길인 것 같아요 ㅎㅎ 리프레쉬도 필요해요! 그전에 공부한거 어디 안가더라구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 끝에 낙이라니 정말 좋은결실 맺게 되셨네요.
감사합니다:) 고생 끝에 맛보는 낙이라 더욱 다네요!!! n수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공직생활 하시길 바라요 ㅎㅎ
지방직 발표 대기중인데 합격기운 받아갑니당!
양파님 미리 축하드립니다🎉 사전점수 면접 최합날 기다림의 연속이죠 ㅠㅠ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 그동안 못했던 소확행 누리시면서 최합날을 맞이하세용😆
정말 축하드립니다!!!!
혹시 영어 독해랑 구문공부 어떻게 하셨나요??ㅎㅎ
저는 김기훈, 이동기 선생님 커리 따랐어요! 일단 초석은 김기훈 샘 책과 강의로 다졌습니다!!! 기훈 샘 천일문, 이기다 독해가 도움 많이 됐어요! 사실 영어에 좀 자신있었는데 자만하면 절대 안되는 시험이더라고요. 한 번 미끄러지고 저 두 책으로 초석을 다지니 그 후론 점수가 안떨어졌어요.이기다 독해에서 기훈샘이 문제별 푸는 방법 알려주시는데 그거 실전에서 적용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니 시간도 많이 단축되더라구요!!!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음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134340님 파이팅!!!💪🏻
@엠마 저는 영어독해파트10개중에 3개 틀리는 수준입니다. 구문을 많이 공부한 다음에 독해문제풀이를 하는 게 좋을까요?? 구문도 ebs, 구문1000제 심지어 수능사설강의까지 들어봤는데 체화를 못시켜서인지 적용이 잘 안되더라고요ㅠ 영어점수가 항상 안좋아서 너무 힘들어요ㅠㅠ도와주세요ㅠㅠ
@134340 구문독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구문1000제를 이미 하기도 하셨고, 10개중에 3개라면 어느 정도 실력에 올라 와계신 것 같아서 독해문제 풀이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틀린 독해지문을 하루 한 개 완전 정복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 지문을 남한테 가르쳐준다고 생각하고 말로 해석해보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말로 내뱉어서 완벽하게 해석이 된다면 그때 자신이 좀 붙습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이 설명해주시는 독해풀이법을 진짜 실전에서 사용하셔야해요! 예를 들어 기훈샘 같은 경우 중간 빈칸이 있으면 먼저 빈칸 앞 문장부터 해석하면서 내려와라 등등 이걸 안써먹고 계속 내 방식대로 하면 시간단축이 안되고, 다른 함정에서 낚입니다 ㅠ 영어는 시간이 생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구 독해 말고 문법도 기초를 탄탄히하면 이것 또한 구문과 독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시험장에서 영어를 어떻게 풀건지 미리 모든 예행연습이 끝나야해요.! 저는 독해 중 제목 문제 먼저, 그 다음 블랭크 문제, 일치불일치 제일 마지막 풀기 등 순서도 다 정해놨어요.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엠마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구문은 심우철쌤 듣고 독해는 기훈쌤강의로 공부해도 괜찮을까요??강사가 같아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내년 국가직 목표로 준비하는데 하프는 언제쯤 하는게 좋을지도 조언해주실수 있으실까요?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ㅠ
@134340 네 상관없어요! 아니면 심우철샘도 유명하시니깐 심우철샘 커리로 독해를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한테 맞는 강사님으로 듣는 것도 중요하고 더 중요한 건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최소 같은 책을 두 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책 욕심x 한 권을 보더라도 내 것으로!!! 기본 과정 탄탄히 하시고 하프는 12월쯤부터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막판에 가면 문제 엄청 푸니깐 천천히 차분히 하셔요!!! 저 전혀 안바빠요!ㅎㅎ 저도 공부할 때 전년도 합격하신 분 한 분한테 계속 묻고 면접 전까지 도움주셨던 분이 계시거든요. 큰 힘이 됐었어요! 저또한 언제든 응원해드릴 수 있습니다!!! 134340님 아직 시간 많습니다! 내년에 꼭 합격하실거예요!!! 파이팅!!!!
@엠마 정말 감사함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조언해주신 부분 참고해서 열심히 해볼게요!
하핫 나중에라도 어려움 생기면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릴게요😅😅
다시한번 정말 축하드립니다!!!🎉🎉
공부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합격 기운 받아가야겠어요 ㅎㅎ 행정법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기출은 혹시 몇회독 하셨을까요?
감사합니다🙂
행정법 단권화할 책을 픽하고 그 책에 모든걸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거쳤어요.
그게 저는 올인원이었는데, 독행집 독행필도 좋을 것 같아요.
저 기출은 3회독뿐이 안했구요. +독행집에 나와있는 o,x 문제를 3회독 했어요.
둘 다 다시 풀때는 틀리고 헷갈린 문제들만 다시 풀어서 시간이 많이 안걸렸어요.
이때 틀리고 헷갈리는 문제들을 모두 단권화 책에 옮겨 놓았습니다. 책에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형광펜으로 칠하면 되는데 회독할때마다 형광펜 색을 더 튀는 걸로 업데이트 했어요. 판례에도 파란별 빨간별 점점 업데이트. 이렇게 하다보면 제가 약한 파트들이 눈에 들어와요. 그럴때는 올인원 강의를 그 부분만 다시 듣기도 했어요. 그럼 이해가 정말 잘됩니다. 준호샘 특징이 이해를 정말 잘 시켜주시잖아요? 이렇게 단권화를 해놓고 진모를 풀때 제가 마지막 형광펜 칠해놓은 부분만 빠르게 보고 시험을 봅니다. 그럼 거의 모든 회차가 90-100점이 나왔어요. 이때 의심이 됩니다. 내가 준호샘 강의를 들어서 준호샘 문제를 예상하고 있는건가... 근데 그게 제 실력있던걸 이제는 믿게 되었습니다.!!!🙂 말이 길었어요. 이해안되시는 부분있음 말씀해주세요!!파이팅!
축하드려요👏👏👏
나미님도 서울시 합격이신가봐요! 대단하세요!!!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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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댓,쪽지 주세요!!! 응원합니다:)
@농사하주당사자 독해울렁증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할 것 같아요! 보기 둘 중에서 못 찾고 있다고 하셨는데, 두가지 경우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첫째는 언어감각이 부족한 경우. 해석을 정확하게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답을 못고르거나, 해석만 했지 글에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이때 저는 언어감각을 키우는데 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는 '매3비, 선재샘 독해야산다, 규호샘 개기문' 이 도움 되었구요. 그 중 '매3비'는 강추합니다. 결국 영어 독해도 글의 짜임, 의도를 이해하는 언어감각이 뒷받침 되어야 고득점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국어도 비문학이 어려워지는 추세인 것 같은데, 국어+영어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 본인에게 맞는 비문학지를 꾸준히 푸시는 것을 추천해요! 두번째로 정확한 해석이 안되는 경우. 시간에 쫓겨 얼렁뚱땅 대충 해석하고 감(?)으로 문제풀기 절대 안돼요! 이런식으로 문제풀면 문제 난도에 따라 점수가 휘청거리고, 고득점은 얻기 힘듭니다. 강사님들이 독해 강의 해주실때 정확하게 한문장씩 해석해주시자나요. 수험자인 우리도 시험장에가면 그렇게 문제 풀어야해요. 저는 이 사실 깨닫는데 꽤 오래걸린 것 같아요.
@농사하주당사자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본인이 강사가 되었다 생각하고 하루 한지문이라도 남한테 설명할 수 있게 말로 연습해보는 것, 꼭 추천드려요!
'비문학책으로 언어감각 키우기 + 정확한 구문해석 능력 키우기' 이 두가지가 되면 자연스럽게 독해 스킬이 생기면서 어떤 문장을 공을 들여 읽어야하는지 어떤 문장은 그냥 눈으로 읽고 스킵해도 되는지 판단이 돼요. 그런게 강사님들이 알려주시는 독해 스킬이더라구요^^ 양치기는 이런 것들이 모두 뒷받침 되었을때, 시험임박해서 몰아치셔도 될 것 같아요! 기훈샘 독해강의가 콤팩트해요. 하루 1,2강 정도만 듣고 제가 스스로 분석하는데 더 시간투자를 많이 했어요! 내년 국가직까지 충분한 시간이에요. 어느정도 실력은 있으시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천천히 기본부터 다시하잔 맘으로 꼼꼼하게 하시면 어느순간 점수가 급격하게 오르실 것 같아요! 긴장풀고 차분히 전진하시길 바랄게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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