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설명절 어떻게 잘 쇠셨습니까? 닷새간의 설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일상으로 돌아가시려면 관성의 법칙으로 인하여 쉽진 않으시겠지요
그래서 오늘 '기포의 새벽 편지'는 친애하는 벗님들 몸풀기보다 생각을 푸시라는 뜻에서 3.1독립운동민족대표 33인 중 용성 백상규 스님과 불교계 대표로 독립운동에 앞장 서셨던 만해 한용운 스님 저서를 소개합니다
1914년에 처음 발간한 한용운 스님의《불교대전》인데 이 책 서문(?)으로 실린 글을 올립니다 제 소장품이지만 너무 소중한 책이라 제안 하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실린《불교대전》서문을 부드러운 우리말로 풀어 제게 보내 주십시오 역경불사에 동참한 공덕은 소중한 벗들, 후학들과 나누시고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은 채 1485회, 꼬박 4년 넘게 이어지는 '기포의 새벽 편지'글입니다 스마트폰 번호라든가 주소를 알려주시면 벗께서 보내주신 글 가운데 특히 10분을 추첨하여 저의 62권째 저서《법성게》를 마음 담아 한 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