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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우리하고는 얼마나 멀가 생각을 좀 하여보앗습니다.
결과
이번 사천성에서 발생한 지진의 참혹상을 보면서 지진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지진에 대한 무지가 무섭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위기탈출 혹은 대처 방법들을 숙지해두는것이 괜찮을듯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지루하고 시간이 없다면 밑의 대피요령만이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지진이란?
지진의 요소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언제, 어디서, 얼마나 큰 지진인가’를 규명해야 하는데 이들은 각각 진원시, 진원, 규모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지진요소라 한다. 지진요소는 지진계(Seismograph)에 의한 지진파 기록의 분석결과로 구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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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점에서 지진동을 느꼈다면 이 지진동이 전파하기 시작한 시각이 있을 것이다. 즉, 지진파가 처음 발생한 시각이 바로 진원시이다. 이것은 어떤 지점에서 진동이 감지되거나 지진계에 기록된 시각보다 지진파가 전파해온 시간인 주행시간(travel time) 만큼 빠를 것이다. 지진파는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 비례하여 도착하게 된다. 즉 우리가 진동을 느끼거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시각은 지진의 발생지점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각각 차이를 두고 나타난다. 따라서 여러 곳에서 시간차를 두고 기록되었다 해도 결국 진원시를 계산해 보면 모두 같은 시각 값을 갖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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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이란 암석의 파괴가 일어난 지점으로 깊이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암석의 파괴가 일어난 범위는 수 십km 또는 수 백km에 달하므로 지진파의 전부가 한 점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지진은 일정한 넓이를 가진 영역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그 영역을 진원역이라고 한다. 진원은 진원역 중에서 최초로 지진파가 발생된 점, 즉 지진이 시작된 점으로 반드시 진원역의 중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진앙은 진원의 바로 위 지표면의 지점이다. 진원지라고 하는 것은 진앙의 지명이다. 진원은 진앙의 위도, 경도와 진원깊이로 나타낸다. 이밖에 공간적 요소로서 진원거리와 진앙거리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임의의 관측소에서 진원과 진앙까지의 거리를 말한다.(그림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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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진앙(거리), 진원(거리)의 설명도(FA : 진원, AB : 진앙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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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크기를 대표하는 수치로는 절대적 개념의 ’규모’와 상대적 개념의 ’진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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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A는 최대진폭, T는 주기, Δ는 진앙거리, h는 진원의 깊이이고, a와 b는 실험적으로 구해지는 상수이다. 천발지진에 대한 Bath의 관계식을 예로 들면
으로 주어진다.심발지진의 경우 표면파를 발생시키는데는 비효과적이므로 Gutenberg(1945)는 실체파의 최대 진폭으로부터 규모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실체파규모를 나타내는 실험식도 위와 동일한 형으로서,
이다. 여기에서 f는 앞에서와 같이 지진 에너지의 구형발산효과와 감쇠를 고려한 진앙거리 및 진원의 깊이에 대한 함수이다. 천발지진의 경우 Ms과 mb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실험적 관계가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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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계측기에 의해서 직접 관측한 값을 진도 값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진도는 지진의 규모와 진앙거리, 진원깊이에 따라 크게 좌우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지질구조와 구조물의 형태 및 인원현황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규모와 진도는 1대1 대응이 성립하지 않으며 하나의 지진에 대하여 여러 지역에서의 규모는 동일수치이나 진도 계급은 달라질 수 있다. 진도는 계급값을 쓰는 대신 가속도단위(cm/sec²)로 나타내기도 하고, 중력가속도 1g=980cm/sec²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 cm/sec²는 gal로 표시하며 1g=980gal이라고도 쓴다. 진도는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이다. 따라서 진도계급은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나라마다 실정에 맞는 척도를 채택하고 있다. 기상청은 과거 일본 기상청계급(JMA Scale : 1949)을 사용하여 왔으나 2001년 1월 1일부터는 미국에서 시작되어 여러 나라가 사용하는 MM scale (Modified Mercalli scale : 1931, 1956)을 사용한다.(표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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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피요령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실외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하 쇼핑몰에서 버스나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시 역에서 극장에서 육교에서 야영지에서 운전중일 때 해변이나 강가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기본 행동 요령 ≫ 지진 직후 자신이 무사하다면 먼저 도피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다친 사람이나 응급상황을 화재예방과 진압 화재시 대피요령 특수상황하의 행동요령 극장, 번화가, 지하시설 등에서는 낙하물 사고 및 정전에 *집이나 사무실 안에 있을 경우 |
연변도 지진에서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수 없다.
기록을 보면 연변에서 발생한 지진도 진도가 결코 작은것은 아니엿다.
지진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지진에 대한 대처방법과 탈출방법에 대한 무지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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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진에 대한 상세한 지식자료를 가져왔군요. 사실 한국도 지진의 위험수위에 벗어났다고 할수 없습니다. 판구구조를 보면 일본을 직접 지나는데 한국과도 멀리 떨어져있지 않거든요. 연변도 지진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이 애들 어떡해요 .....불쌍해서...눈물이......
전쟁교훈도 중요하지만 지진교훈도 중요하군요.바다 건너 일본이 지진대체훈련을 할 때 우리중국도 각성을 해야합니다.
주내의 각 학교들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햇으면 좋겟다.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