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73회 때부터 보기 시작해서 4수 만에 합격했습니다.
73회 때는 작업형 중 배관 및 전선 실기가 도저히 안되어서 대전에 있는 학원을 다니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PLC도 통과하고 동작도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PLC PL 점등에서 공통선이 시간이 없어 급하게 정리하고 박스를 닫다보니 그만 선이 빠져서 탈락하였고
74회 때는 LS PLC에서 2의 n bit 에서 점으로 구분하는게 도저히 생각안나서 이것을 노가다로 풀다보니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 박스 커버 두개를 닫지 못해 탈락하였고
75회 때부터 강철산 카페에 가입하여 필답과 PLC를 연습하였고, 배관 및 전선 작업도 그동안 손에 익었는지 3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었으나, 3일차 PLC 2번에서 그만 착각해서 예제 3번째가 동작에 오류가 있어 탈락하였고
76회 2일차에 시험을 봤는데 필답은 앞에 분들과 같이 눈에 익은 문제들이 다수였고, PLC 및 공개문제도 그중 전선 소요량이 적은 문제로 출제되어 전체적으로 약 50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동작에 대한 테스트를 완벽하게 다했고, 그래도 시간이 남았으나 75회때 PLC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보니 긴장속에 있다 감독관이 합격했다고 통보해줄때까지의 시간이 무척이나 더디게 흐른것 같습니다.
작업형 배관 및 전선작업이 손에 익지 않은 분들은 다른 학원에서 배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어느 정도 손에 익으신 분들은 강철산 카페에서 같이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필답형은 그냥 강철산 카페에서 주어지는 것만 보면 다른 학원이나 교재는 안보셔도 됩니다.
2. PLC도 강철산 카페의 초급자 부터 풀어보시면 충분할 것 같으나, 개념이 안 잡히신 분들은 오프라인을 통해 PLC가 뭐다 하는것을 알아보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외 분들은 여기 카페의 모의시험을 다뤄보면 더 이상의 다른 교재나 강의는 필요없을 듯 합니다.
3. 배관 및 전선 작업형의 경우 처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학원에서 수강하였으나, 이후에는 혼자 작업을 하면서 여기 카페에서의 강의를 통해 수정하였고, 저 나름대로 전선량을 줄이고, 릴레이 및 타이머 핀 번호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전선이 부족했던 경우는 없었습니다.
4. 공구는 주어진 제한사항에 마추어 사용하였으며, 자의 경우도 50센티 플라스틱자와 줄자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k2 작업바지의 주머니가 커서 새들, 배관 어뎁터, 콘트롤 박스 등이 다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을 착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전동드라이버도 자화기 두개를 사용할때가 더 능률적이고, 전동드라이버 클립부분에 뗐다, 붙였다가 가능한 자석(얇은 원형자석 두개를 붙임)을 사용하면 이 부분에 나사피스를 붙여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답과 PLC는 여기 카페면 충분하고, 공개도면 작업형도 충분하나 문제는 작업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연습을 절대적으로 많이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PLC를 30~40분에만 끝낼 수 있다면 비록 손이 느려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암튼 앞으로 도전해보실 분들도 여기 강철산 카페를 믿고 하신다면 모두가 합격할 수 있다고 보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참 긴글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