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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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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포스트잇 붙이기] 강남 살인 사건 피해자 추모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시들을 위해
하얀 리본 추천 0 조회 3,803 16.05.20 09:43 댓글 2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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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로또미남이진기 사랑해 고마워요....고마워요 여시같은사람들 덕분에 언젠가 그렇지 않은 세상이 올꺼라 믿어 ...수고했어요 여시

  •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나는 살인남의 꿈이 아닌 당신의 꿈이 궁금한데 티비에서는 아무도 당신의 꿈에 대해선 궁금해하지 않네요.
    다음생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지 말아요 우리.

  • 16.05.20 15:16

    여시가 쓴 글 대구 중앙로에 적어 붙였습니다
    이쁘게 쓰지 못해 미안해요

  • @야치히토카 적어줘서 고마워요!

  • @달님,우리달님을지켜주세요 써주세요ㅠㅠ!!! 많이 많이 여기저기 쓰여졌음 좋겠오ㅠㅠ

  • 16.05.20 14:07

    대한민국 여자로 태어난게 죄스럽게 느껴지네요 한번도 이 나라가 미웠던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미워요.예쁘고 꿈많던 그대여 우리가 못지켜줘서 미안해요.미안하고 또 무서워요 여자라서

  • 16.05.20 17:56

    대전썼어요!

  • 16.05.20 18:11

    @찌밤 감사합니다ㅠㅠ먼 지방이라서 가지도 못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는데 감사합니다 진짜루ㅠㅠ여시 복받을꺼예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0 20:13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20 17:58

    미안글씨 악필이라ㅜ 대전썼어요

  • 16.05.20 14:12

    나 지금 중앙로갈껀데 이거 몇개 적고올께!!

  • 16.05.20 14:26

    구천을 떠도는 피해자의 넋이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가기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미안해하고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05.20 15:16

    예쁘게 못써서 미안해요...
    여시 글 대구 중앙로에 적어 붙였습니다.

  • 16.05.20 18:57

    @야치히토카 워킹맘이라 못가는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대신 써줘서 고마워
    나도 대구살아서 정말나 대신 써준것같네. .
    우리 오늘도 살아남자

  • 16.05.20 14:28

    '에이 별 일도 아니네'
    여성 살해가 언제부터 우리의 일상이 되었나요?
    잊지 말아주세요.

  • 16.05.20 15:16

    여시 글 대구 중앙로에 적어 붙였습니다.

  • 16.05.20 16:22

    @야치히토카 고마워요ㅠㅠㅠㅠ 정말로 정말로

  • 16.05.20 15:02

    그곳에선 편히쉬어요.
    미안해요, 앞으로 우리가 좀더노력할게요

  • 16.05.20 15:16

    여시 글 대구 중앙로에 적어 붙였습니다.

  • 16.05.20 15:05

    @야치히토카 ㅠㅜ고마워요여시

  • 남자들은 무시당할까봐 두려워하지만
    여자들은 살인당할까봐 무서워한다

  • 모든 남자들이 강간과 살인을 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여자들은 강간과 살인을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 16.05.20 16:35

    나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나는 죽을 뻔 했고
    그녀는 살 뻔 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나는
    안도 할 수 없다
    다음은 나일 수 있으니.

  • 16.05.20 16:38

    조심하라구요?
    조심하지 않으면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인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20 16:52

    여시야 살아줘서 고마워.. 쓰다가 눈물날뻔 ㅠㅠ 고마워진짜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

  • 16.05.20 17:31

    살아남은 사람으로써 세상을 바꿔가겠습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당하는 폭력과 죽음이 익숙한 이 나라를 바꿔가겠습니다.

  • 16.05.22 20:23

    부천에 붙일게!

  • 16.05.21 07:59

    여자는 늘 조심하라는 말 듣지 않게 만들게요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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