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밤을 새우고 지금에야 정신을 차렸네요.
아 어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서 옷을 사고 나오는 길에
입구쪽 한 매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길래
뭔가 해서 다가가봤는데요.
와우~ 문채원 사인회!!
자신이 청바지 모델 하는 브랜드 매장에 왔더군요.
평소에 호감가는 여자연예인이라 비집고 들어가서 폰카를 집어 들었는데,
ㅠㅠ 130만 화소 옛날식 폰카로는 화질이 너무 구리더군요.
옆에 아이폰이나 다른 좋은 폰으로 찍는 분들은 화질이 디카급이던데 ㅠㅠ
아쉽지만 요걸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엔 꼭 카메라 좋은 폰으로 바꿔야 겠다는 다짐이 들더군요...ㅠㅠ
역시 미모는 빛이 납니다. 후광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체발광 충만했습니다.
화면으로 봤을땐 얼굴이 약간 둥글둥글 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전혀 그렇지도 않더군요... 과연 연예인...
사인 해줄때도 한사람 한사람 밝게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화도 주고 받고 리액션도 적극적인게 보기 좋더군요.
저도 역시 사인 받아볼까 했지만, 약속시간이 임박했기에 구경만 하다 올수밖에 없었네요 흙 ㅠㅠ
올해 비스게 여자연예인 챔피언쉽에서 문채원도 밀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직찍 사진 올립니다.
여전히 리그에서는 당신이 제일 무섭습니다.
첫댓글 제 여자친구 사진 찍어가셨다는 분이 초인님이셨군요.
제 여친을 자기 여친이라고 속이고 다닌다는 분이 에픽레벨님이셨군요.
제 여친을 자기 여친이라고 속이고 다닌다는 분이 에픽레벨님이셨군요. (2)
그렇다면 고인님은 여친을 도촬??
모른척일 뿐입니다 ㅋㅋㅋㅋㅋ
제 예전 와이프랑 사귀신다는분이 많네요..;;;
내가 문채원 애비 되는 사람입니다 (이건 좀 아닌가)
키더베님 무리수.
사실 접니다.
아 문채원 좋아요......
히히히히히.
연예인 포스 나오네욬.. 부러버옄
문채원보다 코비짤에 눈길이 더 가네요~
문채원이 누군질 모르니.. 얼굴봐도 모르겠서..ㅠㅠ
바람의 화원에서 정향, 찬란한 유산에서 승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여의주 역으로 나왔습니다.
아 문채원 완전 사랑하는데 ㅠㅠ
웃는게 이쁘네요
코비 짤 멋있네요. 리그에서는이면 다른 곳에 더 무서우신게 있으신가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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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vs선즈와의 4차전 경기입니다. 당시 선즈가1번 레이커스가 8번시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2승1패로 레이커스가 앞서던 상황이었죠. 4쿼터 10분도 안남기고 2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피닉스의 볼이었고 작전타임 후 인바운드패스과정에서 모두가 내쉬에게 공만 가면 경기가 끝난다고 생각했던 찰나 스무쉬 파커의 기적같은 스틸이 일어났고, 코비의 멋진 돌파레이업으로 동점이 되었죠. 그래서 연장승부가 이뤄졌고, 1점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 마지막 10초정도 남은상황에서의 점프볼.. 월튼이 탭해준 볼은 브라이언트가 몰고가서 위닝 버저비터 점퍼로 끝내는 장면입니다.
문채원이 님을 인식하신건가요?? 사진 찍을 때 카메라를 응시해주는 센스..ㅋ
아.. 좋았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