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520142428495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폭우 속에서 자신의 공연을 관람해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공연 내내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던 그는 이날 약속한 대로 관람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것.

성시경은 지난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6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문제는 이날의 날씨였다. 야외 공연장의 특성상 성시경은 매년 콘서트 시즌이 돌아오면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첫 날의 공연은 무사히 마쳤지만, 마지막 날 공연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성시경도 관객들도 당황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연 시작 전부터 내린 폭우 속에서도 관객들은 노천극장을 꽉 채웠다. 성시경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진심을 전한 그는 공연 중 "세탁비를 주겠다"라면서 비속에 앉아 있는 관객들에게 마음을 썼다.
결국 성시경은 이날 공연장을 찾은 6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20일 사비로 세탁 쿠폰을 선물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시경의 축가' 공연장에 와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성시경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이날 셋리스트에는 없던 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하면서 자신의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어떻게 서든 그들이 폭우 속에서도 그의 공연장을 찾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것. 약속대로 세탁 쿠폰까지 선물하면서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킨 성시경이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공연 때 진지하게 말하긴 했지만 그래도 콘서트 할 때마다 앨범낸다고 해놓고 안내는 것처럼
그냥 미안한 마음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올 줄이야..! 이런 역조공 처음 본다 ㅠㅠ
+추가
문자로 쿠폰이 왔어요!

첫댓글 아까 이거 두번이나올라왔던뎅 삭제됐나??
쩌리에? 검색해봤는데 없는거 같아서! 자게에서는 봤는데
근데 양도표면......? 문자못받믄거아녀???
웅웅 양도표랑 현장판매로 산 사람들은 못받은거 가타.. 거의 양도받은 사람이 달라고 하면 주고 아니면 마는 분위기? 스벅 텀블러도 텀블러쿠폰 빼고 원가에 다시 파는 것처럼 티켓팅 한 수고 값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 ㅠㅠ 다른 성격의 글 같은데, 공지를 다시 천천히 읽어봐도 모르겠네 이런경우엔 어떤지.. 혹시 안된다고 알려주는 여시 있으면 삭제할게!!!!
와 콘서트 ㅠㅠ 소식도 몰랐네 가고싶은뎅
오쩐다 오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콘으로는 날씨좋은날 축가콘서트 추천!! 연말콘은 성시경 개인곡으로 꽉꽉 채워진 느낌이고 축가는 관객하고 함께 하는 느낌이 더 강해! 타 가수 노래도 많이 부르고 사연도 읽어주고 연말콘보다는 공연장이 작다보니 2층 까지 더 많이 돌아다니고 ㅋㅋ
와....쩐다...........
와줘서 정말 감사했다는 인사가 이렇게 멋지다니
쩐다
쩐다쩔어bb
나 문자 왔오^.....^
오빠 잘받았어요 ㅠㅠ 고맙
와 진짜대박
흐.. 고마워요 오빠 잘쓸게
오빠... ㅠㅠㅠㅠㅠㅠㅠ 감격
나두 갔었어 ! ㅎㅎ 손이퉁퉁불엇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