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일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우리 혜원이도 주말에 어땠어? 즐거웠어?
어제 오빠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나서 이따가 오후에
인기가요 챙겨보면서 신나게 노래하고 랩까지
따라하고 나서 이따가 5시에 햄버거 세트 먹고
나서 1박 2일도 보면서 깔깔깔 빵 터지게 웃고
밤에 간단하게 먹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빛조아기 혜원이도 지금쯤 또 숙소에서
별일없이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내고 있겠지?
울 혜원이도 자꾸만 생각나고 보고싶어지네...
오빠가 위클리 통합 공지 봤는데 예정이 언제
올지 모르겠네 팬미팅이 꼭 나온다면 우리
혜원이도 꼭 만나서 응원하고 소통하고 싶다~
우리 슈퍼 혜원이도 뭘해도 못하는게 없을꺼야^^
혜원이도 덕분에 어제도 오빠가 뜻대로 잘 되고
늘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것 같아~
우리 혜원이도 어제 하루도 정말 너무너무 수고했고
슈퍼빛조아기 혜원이도 하려는 것들을 늘 하던대로
할 수 있도록 걱정없이 다 이루어지길 바랄게
오빠는 영원히 우리 위클리를 영원히 지켜줄꺼니까
나쁜일은 안 일어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우리 혜원공주도 앞으로도 더더 많이 응원하고
사랑할테니까 혜원이도 언제나 무대 위치에서
데일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위클리가 되길 바랄께!
요즘 날씨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건조한데
따뜻한 물도 많이많이 마시고 밥도 챙겨먹어~
오빠가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선물같은 혜원이는
제일 누구보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이돌이 될꺼야!
기적같은 울 위클리의 행복이 이루리 이루리라~
모두 다 위클리에게 좋은일이 이루어질거야~
코로나 조심하고 추위도 조심하고 건강 늘
잘 챙기고 다녀~우리 혜원이도 자꾸만 그립네...
작년 3월에 after school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
그때 오빠는 계속 위클리를 향해 외쳤었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가서도 열심히 외치고 싶다!
꼭 그런날이 받드시 오길 기다리고 있을께!
아이고ㅠㅠ 벌써 혜원이에게도 편지 쓰느라
시간도 가는줄도 모르고 12시가 넘어버렸네
오빠도 내일 또 볼링장에 가니까 일찍 자서
우리 위클리 맴버들 만나는 꿈 꿔야겠다!
항상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바랄게 사랑해!
다시 돌아오는 월요일날 울 빛조아기 혜원이도
이제 또 다시 스케줄 열심히 할 준비됐지?
또 위클리 활약을 많이많이 기대하고 있을께~!
잘자 혜원아 좋은 꿈꿔 이번 1월 중순
월요일날에도 좋은 댓글 매일매일 챙겨쓸께~
혜원이도 이쁜 막내로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고
뭐든지 긍정적인 최고의 선물같은 존재야~!
혜원이랑 언젠가 만나서 같이 소통하고 싶어라~
울 혜원이는 복 내려온다~복이 내려온다~
우리 혜원이의 밤이 반짝반짝 빛나길 바랄게!!
울 혜원이 보면 근심과 걱정 모두 떨쳐버릴것 같아♡
우리 혜원이 보면 너무 즐거워~하쿠나마타타~
내일은 또 새로운 일주일 시작되는데 혜원이에게
늘 좋은 시작 되기를 바라면서 오빠가 기도할게!
내일 월요일날에도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오늘의 신청곡은 아이브의 eleven
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투명한 너와 나의 사이
가만히 들여다보다
일렁인 물결 속으로
더 빠져드는 걸
그날 향기로운 보랏빛의 mood
셀 수 없이 반복해도 기분 좋은 꿈
감히 누가 이렇게 날 설레게 할 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가만히 바라봐)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가만히 바라봐
Don't say now
서둘러 오진 마
이 순간이 좋아 난
미처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게 됐거든
Good night love princess baby cute z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