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거의 10시 넘어서 퇴근하는데, 오늘은 양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전 양주를 잘 못해서 주로 얼음과 콜라를 타서 먹습니다. 와이프가 친절하게 과일과 마른 안주를 준비해 주었네요.. 사실 제가 졸랐습니다..

앗.. 2013년에 발매된 캐슬 제품들을 이용한 디오라마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깜박했네요..캐슬 제품이 부족해서 반지의 제왕 제품도 일부 이용했습니다. 이때는 아직 러그를 활용할 생각을 못하던 때였습니다. 고수님들 앞에서 창피하지만,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라이언군 성을 포위하고 있는 드래곤군입니다.

라이온군 왕이 일장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중무장한 완무 기사와 휘하 병사들이 연설을 듣고 있네요.

이 위기 상황에서도 즐겁게 웃고 있네요.




드래곤군 병사들이 라이온군 성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좀 조악스러운거 같습니다. 캐슬 디오라마는 어려운거 같아요.. 병사들 배치하기도 힘들고..
암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기황후보는데 전투씬보면서 나도 캐슬을 해볼까 하는생각이 ㅋㅋㅋ
지누라이더님이 캐슬하시면, 장난 아닐거 같습니다.
지누씨 농담이시죠ㅎㅎ
캐슬입문은 환영합니다만..^^
성 안의 강아지들의 배치가 신선합니다ㅎㅎ 저 강아지들도 훈련받은
강쥐들 이겠지요??
넵. 공격조입니다.
예전엔 캐슬이 대세였던거 같은데...맨위 사진 정말 부럽네요^^
넵. 하반기에 드래곤군 성이 나왔으면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주당으로서 첫번째 사진만 각인이 되네요, 그러면 아니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지키는자 와 뺏는자[?], ...... 잘 보고 갑니다.
늦게 퇴근하다 보니 저렇게 한잔씩 할 수 밖에 없네요.
아웃포커싱 효과가 상당히 잘 활용된 것 같습니다!!! ^^
저 렌즈가 특히 아웃포커싱이 잘됩니다.
역시 캐슬.., 입니다.-.-;;
캐슬 파이팅입니다.
마을의 꽃은 기차..스타의 꽃은 UCS..해적의 꽃은 범선..캐슬의 꽃은 기병!
꾸미신 디오라마 면적이 대충 48x48 회색밑판 4개 면적 정도 되보이네요..
회색밑판 4개 정도 면적의 성을 창작하는게 오래된 소원입니다..^^
성 창작은 캐슬의 종착지 아닌가요? 언젠가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열혈주당 만세!!!
음.. 주당까지는 아니고, 정호님의 한잔 하시는 거 보고, 뽐뿌 받아서.. 레고도 아니고, 술 마시는 것도 뽐뿌를 받다니..
멋집니다 저도 요즘 캐슬에 빠져 있는데 요즘캐슬보다는 옛날캐슬이 더 예쁜거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잘 몰랐는데, 2013년 캐슬 시리즈는 평이 안 좋더군요. 저의 캐슬 입문작인데.. 올드캐슬처럼 좋은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이 기점 입니다...그때부터..나온 캐슬은 브릭의 질감이 엄청 딱딱해지기 시작했고..테크닉 부품 사용이 늘면..기본적인 충실함 보다..디테일을 중시하게되고..그런면에서 보면..올드가 좀더 레고 스러웠다..라고 하는게...
아.. 브릭의 질감까지 느껴보지를 못해서 잘 이해는 안되지만.. 고수분께서 말씀하시니..
역시 단체로 있는 모습이 멋지다는~~. 관리는 어찌하셔요? 저는 조립후 대략 한달전시후 다시 상자속으로 ..^^
저도 비슷합니다. 장식장 하나 있는데, 크지가 않아서 몇가지 제품은 넣어놓고, 나머지는 다시 상자속에 넣었습니다. 왕의 성도 분해해서 상자로 보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