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흐릴때가 많았어요.
행복이도 나이가 있어서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아침 드시고 주무시는 두 상전이십니다.
"엄마 아파?"
"아니....좀 누워 있을래."
"행복아 아파?"
"난 할머니랑 쇼파에서 잘거야~"
비가 오락가락 하는 오후~
"행복아. 기운 없어?"
"엉"
"뭐가 기운이 없어. 넌 좀 운동해."
"할머니도 누워 계시면서 그러세요?"
"치~"
"나 좀 쉬어야겠으니 조용히 하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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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야기
행복) 날씨가 흐리면 기운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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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뽁아~~잠들만하면 꼬모님이 괴롭히니? 그런거야?^^
ㅋㅋㅋ 그런가봐요~
고모노미가
이 까빠노미처럼 과묵하면
흠 잡을 데가 없는데...
참 아쉽다옹~~
ㅡ,,ㅡ;;
저도 과묵해요 ㅋㅋ
햇빛이 짱짱해야 뽁이가 광합성도 할텐데~
푹쉬고 일어나서 다시 기운찬 행사장님이 되길^^
화창한 날씨가 좋아요~^^
팔팔한 우리 뽀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려면
조금이라도 움직이자.
물론 잠도 많이 자자.
글구 할머니 주무실 때는 같이 자도 된다.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너무 안 움직여요. 운동도 해야하는데….게으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는
그냥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자는게 최고인걸 뽁이가 너무 잘아네.
뽁아~~ 아즘마랑 같이 누워서 자자~~ㅋㅋ
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