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찬양하라
(시편 145 : 15-21)
오늘 우리가 읽은 다윗의 찬송시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입니다.
시편 145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비로움을 찬양하며,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선하심을 증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행하신 일과 능력을 찬양하고, 위엄과 기이한 일들을 찬양하고, 권능과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은혜와 의를 찬양하고, 긍휼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드립니다.
1.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45편 15-16절에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그분을 찬양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분의 나라와 권세를 선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그분의 통치는 모든 세대에 걸쳐 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공의와 자비로 다스려지는 완전한 왕국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그분의 주권 아래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넘어지는 자를 붙들어 주시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가장 적절한 때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심지어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넘어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해 주신 은혜까지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여러 가지 내용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만큼 많고 다양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윗을 위해 행하신 그 일들 속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트레이너이자 작가인 리처드 라이더는
마다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습니다.
알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념일들을 얘기합니다
을 들은 리처드가 말을 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날은 바로 태어난 날입니다. 태어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이후로 정말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첫사랑, 첫 직장, 자녀, 첫 승진….
그러나 어떤 것도 가장 중요한 두 번째 날은 알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끝나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두 번째 날은 우리가 죽는 날입니다. 그날이 오고 나서야 우리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고, 무엇 때문에 살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생을 하루 소중히 여기며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십시오.
소명이 없는 사람은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나침반은 결코 우리를 만족시킬 천국으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진짜 소명을 향해 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은 내가 오직 주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사도행전 28장 31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십니다.
시편 145편 18-19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부르짖을 때 가까이 계시며, 그분을 진실하게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십니다.
의인들을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찬양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날마다 선포해야 합니다.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행하신 그 모든 일들 속에서 무엇을 발견했습니까?
자신을 향한 진심이 가득한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날의 일들을 잊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 사울왕을 피해서 광야의 들판과 동굴 속을 이리저리 옮겨다닐 때 베풀어주신 은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수많은 대적들과 싸워 왕으로서의 능력을 증명해야 했던 시절 함께 해주신 은혜, 노년에 아들 압살롬에게 맨발로 쫓겨나 비참한 신세가 되었을 때 베풀어주신 긍휼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감동하여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어느 독실한 기독교인이 설렁탕집을 인수받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설렁탕집을 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을 예수님 대접하는 것처럼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주방장이 이전에 하던 대로 커피에 넣는 크림으로 하루 종일 팔 만큼의 설렁탕 국물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뼈다귀를 오래 우린 진국같이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는 그 날 음식점 문을 닫고 문에 글을 써붙였습니다.
“오늘 하루 쉽니다”
그리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을 예수님처럼 모시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크림 국물을 설렁탕 국물로 속여서 대접하겠습니까? 도저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설렁탕 국물을 모두 쏟아버렸습니다. 그 후 그는 양심적이고 신앙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였습니다. 이 소문이 주위에 퍼졌습니다. 이 음식점은 지금 대단히 번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 다 보호하시니 저절로 툭 튀어나온 찬양입니다.
시편 145편 20절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류가 최초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언제인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짝지인 하와를 만들어주셨을 때입니다.
아담은 하와를 보자마자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하나님의 능력에 감탄하여 저절도 튀어나온 찬양인데, 하와를 만들어 주신 그 속에는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보시고 안스러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었기 때문에 아담은 하와를 보자마자 저절로 찬양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 이후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쏙 빼버리고 인간을 향한 사랑만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중가요의 가사들을 보면 전부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지만 인류의 최초의 노래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티브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날도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당신의 전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무엇으로 어떤 일을 통해서 그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심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 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혀 한밤중에 노래했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나고
매 맞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사람 두 명만 있었습니다. 이제 고난을 당한다고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원망하고, 탄식하는 말을 하지 않고 찬송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노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의 찬송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일어납니다. 고난이 있을 때 찬송하고 기도하니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못 주실 것이 없습니다.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다 보호하시니 저절로 툭 튀어나온 찬양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시고 저절로 찬양이 튀어나오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을 전하라: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경험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다음 세대와 이웃에게 전하는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으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본받아,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에게 가까이 계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평생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