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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실 구경해 보신 적이 있나요?
30년 동안 매실농사를 지은 지리산 자락의
'토담농가'에서 매실 10kg을 구했습니다.
우리집 매실은 가뭄으로 다 떨어지고
남은 것도 시원찮아서 효소를 만들었어요.
토담의 남고매실을 보는 순간 눈이 확 띄더군요.
'이렇게 튼실하고 잘 생긴 매실도 있구나.'
이 매실로는 맛있는 술을 담가
반주로 한두 잔씩 들고 손님 접대도 하려고 합니다.
커다란 독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차고 아래에서 1년 정도 묵히면 되겠지요.
이런 매실을 어디서 구하냐고요?
아직도 여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필요하신 분은 아래 주소로 알아보세요.
https://story.kakao.com/ch/todam/3NTF1pGlD19
첫댓글 매실이 엄청 예쁩니다 ㅎ
맛난 술이 될 것 같아요 .
매실청을 별로 안 먹어서 이제는 매실청 담는 일도 안 하게 되네요.
그렇군요.
우리집에서는 매실청도 쓰지만 매실주도 음식에 많이 써요.
아내가 고추장을 담글 때도 매실주를 씁니다.
홍매실이네요.
저도 올해는 홍매실로
20키로 청담았담니다.
10키로에 삼만원씩주고
저는 저거 굵은 특품이라 더 비싸게 6만 원 주고 구했어요.
이왕 담그는 거 아주 맛난 술 되라고요.
홍매실~탐스럽네요^~
아주 예쁘게 잘 생겼지요?
매실효소를 담가도 매실주를 담가도 맛있을 거 같아요.
매실이 정말 크고 좋습니다.
맛난 술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작년에 매실장아찌 용 주문했는데 너무 익은게 와서
그냥 청을 만들었더니 양이 많네요.
내년까지 먹을 수 있을듯 하네요.^^
맞아요. 장아찌용은 단단해야 하지요.
익은 건 술 담가야 하는데...^^
매실도 예쁘고 장독도 예뻐 매실주 익으면 마시는 분들 모습도 예쁠꺼 같단 생각하며
하하, 장담할 수 없지만 아마도 맛있을 겁니다.
그때 또 자랑할게요.^^
덜익은 토종고야 갗이 보입니다
군침이돕니다
침이 꼴깍합니다.
토담농가에서 회심의 작품으로 만들었네요.
홍매실을 약간 익힌 듯 합니다.
역시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