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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관절소염 진통제...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강쥐가 있나요?
조은 추천 0 조회 457 12.10.17 12: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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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7 15:38

    첫댓글 음.. 서울대 병원에서도 병명을 모른다고 하고 소염진통제만 처방해준다면 굳이 고생해가며 서울대까지 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엑스레이 판독같은 세밀한 작업은 대학병원이 더 잘하겠지만, 어차피 병명도 안나오고, 약처방만 받는 거라면 성분만 안다면 동네병원으로 옮겨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결코 이기적인거 아니시구요,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되네요.. 약 복용에 대해서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하지만 만약 저라면 일단 다른 대안이 생길때까진 먹이지 않을까 싶네요..(울 맥스는 현재 2년 넘게 결석 재발하지 않게 해주는 약을 먹고 있어요..)

  • 12.10.17 16:10

    글구 대안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참고만 하세요.. 우리 동네에 13살짜리 말티즈가 있는데요, 이녀석도 오랫동안 관절병으로 고생했는데 병원에선 이렇다할 병명도 처방도 받질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녀석 주인이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홍화씨를 구입해서 곱게 빻아서 환처럼 만든 다음 그걸 밥먹일때마다 몇알씩 먹였는데, 몇달먹이니까 절룩거리던 증상이 싹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홍화씨는 강쥐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에 포함되어 있고요, 강쥐에 대한 임상적 자료는 부족하지만 홍화씨 자체는 옛날부터 뼈와 관절에 좋다는 약재입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반드시 토종홍화씨로 알아보시구요~(외국산은 효과없음)

  • 12.10.17 20:21

    저희 강아지는 가끔 다리를 절거나할때 프레비콕스를 먹였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혹시 도움될까싶어 남깁니다

  • 12.10.19 12:10

    저도 서울대 수의학과에 대한 신뢰가 조금 떨어지는 전 당뇨견 보호자인지라, 꼭 서울대 병원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와 강아지 모두 언제 어느 때나 편하게 찾아가서 상담 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가장 좋거든요. 실제로 그런 병원 찾기 힘들다는 게 문제지만요.
    소염 진통제가 일시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도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해요. 장복하면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그 약마저 안 듣게 될 수 있죠.
    다음 진료까지는 원래 병원에서 받아 보시고, 그때도 뚜렷한 설명을 듣지 못한다면 병원 옮기시는 게 나을 듯해요. 병원마다 처방이 많이 엇갈리거든요. 아이가 과체중이라면 우선 살부터 빼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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