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기도 |
|
|
오, 나의 예수님, 저는 신앙생활을 통해 자신의 만족만을 찾았습니다. 이제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기를 갈망합니다. 하지만 저는 약합니다. 당신께서 제게 사랑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주셔야 합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이외에는 어떤 것도 바라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 마리아, 나의 어머니시여, 당신의 기도로 제가 언제나 하느님께 충실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 |
오늘의 기도지향 |
|
|
병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치유자이신 하느님, 고통 속에 있는 많은 이들과 함께 하시어 아픈 곳을 낫게 하시고,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에게도 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하소서.
| |
오늘의 말씀 |
|
|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마태 19,3-12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마태 19,3-12) |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