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 : 054-462-6759 주소 : 찾아가는 길 : 구미 신평네거리에서 비산동 방향 우측 제가 등뼈 해장국으로는 최고로 꼽는 집입니다... 이집에 처음 간지가 1994년도였으니 어느덧 14년이 넘었군요...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고 꾸준한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장국이 5000원, 곱배기가 7000원합니다... 이집의 장점중 하나가 앉자마자 바로 나온다는 점이지요.. 저는 등뼈 해장국을 먹을 때 먼저 고기를 다 발라내서 다시 국물속에 넣고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이집은 뭐랄까 진흥 반점 짬뽕같이 텁텁하면서도 깔깔한 맛이 납니다.. 마치 돼지뼈를 일부 갈아서 넣은 것처럼.... 담백한 쪽보다는 텁텁한 쪽이 더 구수하고 제 입맛에 맞습니다... 원래 손님이 많아서 혼자 가기는 눈치보이는 집인데 이날은 마침 근로자의 날이라서 그런지 혼자서 먹어도 별로 미안하지 않더군요.. ^^ 이집 국물 좋습니다.... 푹 고왔다는 느낌이 있고... 아래 시래기와 고기 바른 것을 같이 먹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단지 아쉽다면은 예전보가 뼈의 크기가 좀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긴 배불리 먹고 싶으면 곱배기 시키면 되긴 되지만... 홍천 뚝배기 여러군데를 다녀봤지만 제 입맛에는 이집이 제일 좋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
출처: *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원문보기 글쓴이: 알제트
첫댓글 여기서 아침먹고...왜관가서 장어머고...음...ㅋ
군침돋네
퍼왔구나~~~~~~~~~~~~~~~~~~~~~~~~~~~~~~~~~~~~~~~~~~~~!!!!
배고파 죽갔는디.. 먹을거만 자꾸.....
꼬르륵꿀꺽캬
어제 일부러 찾아갔음. 여느 뼈다구 해장국집과 별반 차이를 모르겠음.주문후 1분내 먹을 수 있음 ㅋㅋ
그렇군요...거기서 거긴가보네요..
첫댓글 여기서 아침먹고...왜관가서 장어머고...음...ㅋ
퍼왔구나~~~~~~~~~~~~~~~~~~~~~~~~~~~~~~~~~~~~~~~~~~~~!!!!
배고파 죽갔는디.. 먹을거만 자꾸.....
어제 일부러 찾아갔음. 여느 뼈다구 해장국집과 별반 차이를 모르겠음.주문후 1분내 먹을 수 있음 ㅋㅋ
그렇군요...거기서 거긴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