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산27-1번지
*문학산성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의 축조형식은 봉우리를 둘러쌓아 성을 축조하는 테모식으로 되어있다.
성은 내,외성으로 이루어 졌으며 둘레는 총577m로 현존하는 부분은 339m이고 면적은 20,790m2 이다.
전구간을 일정한 크기로 자른 돌로 다듬지 않고 쌓았으며, 아래는 무겁고 긴돌을 위로 갈수록 작고 가벼운 돌을 뒤로 물러가며 쌓는 전통방식을 사용하였다.
2,교통
(갈때)주안역~45번 시내버스로 학익시장~남인천 고등학교~등산로입구
(올때)선학역~부평역~부개역
3.초입
남인천 고등학교를 지나 푸른마을 아동센터가 있는 곳에서 우측 등산로입구로 초입
4.등산 발자취
남인천 고등학교~푸른마을 아동센터 문학공원 표지판(전주)~연경산(팔각정)~문학산성(설명서)~삼호연~돌먹는 나무~문학산성~휴게쉼터~휴개소(직진)~법주사(직진)~운동기구~에어브러쉬 이용안내~문학산 등산안내~예진교회~연수병원(도로 표지판)~선학역
5.글쓴이
김영도 010-2888-8041
6.등산일자 및 시간
2010.11.27(토) 2시간
@산 행 기@
장거리 산행하다 보니 지척에 있는 인천의 산들을 경시하는 경우가 허다 했음을 자인하고 나름대로 뽀대가 있는 문학산을 중심으로 산자락과 기라성 같은 송도의 신도시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고 인천의 주 경기장인 문학 경기장의 멋진 위용이 인천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작품을 선사해주는 기쁨이 아니런가! 빽곡히 드러선 성냥갑같은 아파트는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처럼 세볼수 없을 정도로 촘촘히 자리잡고 있는데도 누구는 집이 있어 행복한 가정을 꾸몄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2010.11.23일 연평도 북한 소행의 해안포로 인하여 집을 잃고 헤매는 비통함과 사랑하는 자식을 가슴에 묻을수밖에 없는 부모님의 쓰라린 심정을 누가 헤아려 줄수 있나요ㅠ.ㅠ 하늘도 울고 땅도 우는 이 강토의 비극은 언제 끝나려나!
(연경정)
(희한한 돌먹는 나무)
(송도 신도시)
(인천의 상징 문학 경기장)
(법주사로 직진)
(귀가하는데 편리한 선학역 인천 지하철)
첫댓글 인천에서 나고 자랐는데도,문학산성은 몰랐었네요.잘보고 갑니다.인천을 떠나온지도 25년이 되었네요~~
고향이 인천이었군요..늘 그리운 마음으로 변함없이 고향을 바라 보겠네요^^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명절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곳이 고향이 아닙니까?
명절때 잠간이라도 짬을 이용해서 가볍게 산행하여 보세요(문학산과 청량산을 연계해도 좋구요)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선사하는 소중한 산들입니다. 저런 산들을 헐고 골프장이나 지으려는 탐욕스럽고 미련한 인간들...
맞아요-그저 돈벌이에 눈먼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안타까워요ㅠ.ㅠ
자연을 가꾸면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임을 몰라요.
문학산도 있군요...지는 운동장만 있는줄
정상에 군부대가 있는것이 흠이지만 의외로 산책코스로 좋더군요
또한 산성의 모습이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겠고 아이들에게 한번쯤 보여주면 괜찮지않을까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