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메노르 침몰시 엘렌딜리 외에도 살아남은 이들이 있습니다. 검은 누메노르인 이라고 불렸지요.움바르에 정착후 해적이 됩니다. 사우론이 이들의 자만심을 이용해 타락시켰다는군요. 검은 누메노르 중 세 군주에게 힘의 반지를 주어 나즈굴로 만듭니다. 또 두 개의 반지는 다른 이들에게 주었는데 이들이 하라드림의 군주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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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근처 즈음에서 곤도르 선박왕 넷 중 하나에게 진 이후 분산되어 하라드림, 해적 등등에 섞여 들었다가(곤도르 쇠퇴이후 창궐하죠) 반지전쟁으로 사우론이 패한 후 힘을 잃고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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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종족들의 기원이란... 잘 모르겠군요.... 제 생각에는 에다인 세 가문처럼 요정 편에 서서 발라를 섬기는 종족이 아니었던 많은 이들이 축복받지 못하고 변방의 야사를 쓰게 된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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