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고관절 통증은 무릎처럼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관절 자체가 깊숙히 위치하고 있어 통증부위가 명확하지 않다.
엉치 ,허벅지 , 바깥쪽 사타구니 등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있어서
고관절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니라면
고관절염이라는 진단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고관절염의 발생원인
1.외부의 감염 , 결핵같은 전신질환
2.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이형성증과 같은 대퇴골 질환
3.대부분 반복적인 누적 손상으로 인한 연골의 민감증상
4.과도한 음주 , 인스턴트 식품의 과도한 섭취등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알러지 피부염같은
고관절 연골부분의 미비한 염증의 민감증상을 일으킴
5.고관절염은 허벅지와 골반사이에 있는 관절이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간이 나빠지면서 허벅지뼈 머리부분 즉 대퇴골두가 죽게된다.
6.음주,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약물의 장기간 복용시
7.콩팥이 안좋을때
고관절염의 증상
1.조금의 자극에도 엉덩이 ,사타구니 통증이 심함
2.걸을때 자꾸 뒤뚱거리고 , 허리통증과 양반 다리시 통증이 발생함
3.고관절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가 계단을 오르거나 뛰거나
뛰어서 착지를 하는등 고관절에 힘이 더 많이 걸리는 동작에서 해당 부위의 통증이 심해짐
4.대부분 고관절염에 대해 쉽게 접하지 못해 스스로 고관절 이상이라 인지하기 어려움
5.통증형태도 한 지점에서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 엉치쪽 ,대퇴부 외측 ,서혜부 쪽으로
둔한 통증 , 이는 고관절 증상으로 인한 통증이라기 보다는 해당부분의 근육통 정도로 생각해기 쉬움
6.고관절염 통증과 허리디스크 , 좌골신경통 ,엉치의 통증이나 서혜부 인대손상 , 꼬리뼈 통증등
기타 허리 이상의 신경통과 감별 해야한다.
고관절염의 치료법
1.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관절부위에 민감증상을 가라 앉혀야 하며 , 또한 관절의 손상이 실제로 있는경우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2.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약물요법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나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한다.
3.대퇴골두 표면 치환술 :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 수술로 관절연골에 손상이 국한되거나 대퇴골두 골파괴가 심하지 않은경우
파괴된 관절연골과 연골하골을 소파(긁어내는 수술조작) 한 후 특수 금속으로 된 컵을 관절면에 씌워 정상적인
관절기능을 복원함
고관절은 공 모양의 대퇴골두와 이를 감싸고 있는 소켓모양의 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자를 골반골에 연결시켜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관절이다.
이 공과 소켓의 표면은 초자연골이라는 매우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또는 완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관절은 관절낭으로 둘러 싸여 그 내면에서 윤활작용이 뛰어난 활액이라고 불리는 관절액을
분비하여 매우 부드러운 관절운동이 일어나게 한다.
고관절의 적당한 위치 유지와 정상적인 보행을 위해서 건강한 근육과 인대가 필수적이며,
근육은 관절과 함께 기본적인 고관절의 운동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 화농성 감염등이 발생할 시에 연골이 손상되고,
골두 함몰들이 일어나며 , 이로인한 관절면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심한 관절운동제한과 동통을 유발하게된다.
이러한경우 고관절수술이 필요하게 되어 오늘날의 인공관절 치환술이 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