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듣고보니 완제 말도 맞는거 같다(역시난 귀가얇아 ㅋㅋ)
--------------------- [원본 메세지] ---------------------
흠...
마주돼고 정모가뭐냐하면...
이렇다 말할수있는사람은 드물겠지....
나또한..뭐라 풀이해서 말할수있는것도아니다...
그런데...
정모에대해서..
그누구나 함부로 정모가뭐냐고 한다는건 좀 그렇지않을까...
나는 지금까지 정모빠진적은한번도없었다..
운영자가돼기전에도 무슨일이있어도 빠지진않았었다...
앞에글에...
어린시절의 추억때문에..그냥..향수에젖어 정모를한다고???
흠...
그런생각을 가질수도있겠군...
나는그게아니다...
여수에있는친구들 그냥만나서..그동안 있었던예기도듣고..
뭐하는지도 궁금하고..만나서 소주나한잔할수있는...
그런사이이기때문에...
정모를하지않을까생각한다....
근대 내가 왜이리고리타분한말을하고있는지...
내가생각해도 좀 어이가없군...
과연 다모임이나..우리까페가아니면...
초딩친구들 연락제대로돼는친구들 몇명이나있을까..
난 여기서 너무나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까페가 얼마나 큰 역활을하고있는지.....
그래서 정모도 생각하게됐던거고...
친구들이 나와주길바랬던거고...
나는 정모를할때마다 맨날 실망이다...
꼬라지가 개꼬라지라..술만 퍼마시지....덕분에 필름도 끓기고..
과연 135명이나돼는 회원들중...
20명 이상모이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다음달에도 정모가있을예정이다...
과연 다음달에는 몇명이나올런지...
여수에잇는친구들 그리도 저멀리 객지에있는친구들...
우리는 초등학교때만 친구인게아니다...
지금어디서든지 만나 친한척할수있고..
이세상 한가운데서 같은생각을 공유하면서 사는 영원한친구인것이다..
진남초등학교 26회....
세월진짜빠르다...
정모에관심없는친구가많겠지만..
최소 여수에잇는친구들만이라도 정모에 참석해줬으면 좋겠다..
부탁이다....
근데 글쓰다가 정모에참석해달라는 간곡한부탁 글이돼버렸구나..
요즘들어 운영자가 지겹도록 하기가싫다...
그래도 참는다..
왜????
진남26회...졸업생임을,,맘에간직한채.....
군대가기전까지는 열씨미하고싶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한테 부탁하고싶은예기가 아주많다..
정모에 나와라...-0-;;
더워죽것다...
다들 개강이어서 지방으로 간친구들이 많겠지...
다들 열씨미하고...
우리 친구들한테 항상 행운이따랐으면 좋겠다..
글이 너무길어 다읽은친구가 몇명이나 될런지모르겟군,,
어야튼 ...
다들 잘먹고 잘살기를.. 바랄뿐이다...
리플 마니마니달아주라...
그리고 참고로..
민홍이 고생이많다..
앞으로도 열씨미해라...흠..
내가 라면에 공기밥쏜다... 연락해라... -_-;;
농담이다...
언제 저녁하자..
그럼 다들 ....
...................유쾌.상쾌.통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