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월) 기도제목 🙏
●한국: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2023 815런’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0년에 시작해 지난 3년 동안 9,610명이 참가해 약 23억 원의 후원금이 모여,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여덟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4.5km, 8.15km)를 걷거나 달리면서 참가비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815명을 모집하여 광복절에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주님,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돌아보는 기부 마라톤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하소서. 국가와 국민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후손들에게 자유와 번영의 나라를 물려주게 하소서.
●선교: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한 곳인 브라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이 성소수자(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13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습니다. 브라운대 학생 신문인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가 ‘학생들의 성적 취향’에 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학생의 38%가 자신을 이성애자라고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실시했던 동일한 조사에서 14%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성소수자 학생이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님, ‘성적 취향’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미국 학생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이 만드신 남성과 여성 이외에 다른 성이 있으며 그것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잘못된 ‘젠더 이론’으로부터 다음세대를 구해 주옵소서. 미국에서부터 성과 가정의 가치관이 성경으로 돌아가는 거룩한 운동이 불일 듯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