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시청가까이 미션인이라는 호텔크리스마스장식-구경꾼이인산인해를 이룬다
14년전의 옛날이라 이크리스마스장식을보러 사람들이많이도 왔다
지금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장식과는 많이다르다
2009년
소해의마지막 달에 생각지도 않은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망서리다가 선택한 결정이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손녀와 아들 며느리를 만나고
못난이 네자매가 만나 희희낙락 하였다
짧은시간에 이곳 저곳 구경을 다니고 쇼핑도하고..
잊지못할. 영원히 기억하고픈 한 해다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장식으로 난리다
언니랑 같이 헌팅톤라이브러리를갔다-선인장정원-수많은 열대식물이 즐비하다
일본정원가기전에본 고목나무
일본정원
조슈아트리국립공원-언니집에서 한시간가량 드라이브해서가면있는 국립공원-자연의 위대함을 새삼느끼게한다
시애틀 아들이 안내해서간 스노퀼미 폭포
시애틀의상징탑
언니네 동내에서 본 눈 덮힌 산-아래는비가왔는데 높은산엔 흰눈이싸여였다
미션인 호텔의 크리스마스장식-
호텔맞은편에는 도산안창호선생의 동상이 서있다
비행기타고 날 보겠다고 세크라멘토에서 날아온동생-네자매가 다모여 즐거운하루를보냈다
미국은 너무넓어 같은주에있어도 얼굴보기가 어렵다
미국의 심심한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라고...
그말이 그럴듯 한것같기도하고..
첫댓글 흐린날씨탓인지
어쩌다보니10년을 훌쩍넘은 옛날 추억을 보게되었네요
지금보다 아날로그시대였던 그때가 더 좋았다는 내생각,
세상 부러움요~~
네자매가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은 자체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시애틀은 코로나 마지막 여행지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벌써 10년이더지난 추억이네요
해마다 한번씩 가다가 코로나땜시 3년간 못갔다가 작년에 다녀왔네요
자매셋, 아들 며느리 손녀들이 모두 미국에있어
엄마 아버지돌아가시고 난후부터는 그곳이 친정같아요
시애틀 공기좋고 맑은날씨 여름엔 천국이라고
아들이 늘 자랑하지요
올해처럼 더운 여름엔 미국으로 피서여행을가야하는데 뜻밖의 사고로
방콕한지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무덥지만 즐거운 여름 되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국산 그림과와는 달리 외국산 그림 역시 다릅니다..
찰영 이 멋있게 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분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날되셔요
세월 정말 잘가지요
지난여행 채곡채곡 정리하여 올리니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어는순간부터 사진 다 지우고
자꾸 비우고 있어요
나이가 많아짐에 쌓이는게
너무 많아서 ㅡ 털어내느라고요
근데 너무지워서 아쉬울때도 있어요
까맣게 잊버려요ㆍ
컴푸터에 사진을 저장했는데 공간이좁아
거금을주고 외장하드를 사서 사진을보관하고있어요
심심할때 한번씩보면서 옛날생각도 하고 그시절을 그리워하기도하고요.
이젠 인물사진을 그만 찍어야겠다는 생각도하고요,ㅎ.
내가 가고나면 쓸데도 없을텐데도 사진에 대한 애착은 많이가요
헌옷버리듯 사진도 정리해서 버려야하는데,,,
시간이 많이걸릴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무더운날들
건강잘 챙기시고 즐겁게보내셔요
우린 5남매인데 한사람 작년에 떠나고
나머지 뭐가 그리 바쁜지 여행 한번을 못가네요 ~
참 부러운 만남이십니다
늘 푸근하고 미소지을수 있는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레님 ~
오늘 경복궁 다녀왔는데
동안 비공개였던 세곳을 공개한다해서 갔었거든요
참 괜찮았습니다
친구 셋이서 다녀왔는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왔어요
날씨는 아주아주 무우척 더웠어요 (ㅋ)
기회있을때마다 게으럼 피우지말고 열심히다니셔요.
아파서 방콕하고 있으니 가는 시간이 이렇게 아까울수가없어요
덥지만 친구들과의 나들이 행복하셨겠어요
저도 슬슬 사부작사부작 가까운곳부터 다녀볼라고요
집중력도 떨어진것같고 귀도멀고 눈도 어둡고,,,
장애가 많지만 그건 나이들면 모두겪는 일이니까 그려러니하고 살아야겠지요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날 되셔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