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모 카페지기 분께서 아래에 저의 코코 실종글을 올려주셨는데요...!
저도 올려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의정부 사시는 분들 많이 봐주세요..
"코코"는 저의 첫번째 반려견이며, 2017년 07월 19일생으로 여아랍니다
나이는 올해 3살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2.7kg의 약 3kg에요
제가 지방에서 의정부로 이사온 지 10일만에 일어난 대참사인데요...
그래서 저도 우리 코코도 이쪽 지리를 잘 모른다는게...ㅠㅠ
실종 시기는 2021년 01월 09일 오전 12-1시경이며
문이 열린 틈으로 빠져나가 여지껏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장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유앤아이 아파트 CU편의점 근처"고
미용이 되어서 털이 어느정도 자란 상태에 맨몸으로 실종되었어요
특징은 눈가에 아이라인이 없으며 얼굴과 코, 발바닥 등 전체적으로 코코아색
갈색(밤색)을 띄어요... 낯가림이 없어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소변을 볼 때에는 배가 바닥에 닿을락 말락한 자세로 보고 혀를 내미는 버릇이 있어요
혹시라도 비슷한 아이 보시거나 누군가가 데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신 분이 계시다면...!
제발 저에게 꼭 좀 연락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제발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실종 8일차인데... 아직 제대로 된 제보와 연락이 없어 미치겠습니다
예쁘다고.. 데려가 키우시지 마시고 제발 저에게 소중한 가족을 돌려주세요
저도 저지만... 둘째 반려견 코리가 코코언니를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
부탁드립니다... 저와 코리에게 제발 코코를 돌려주세요....
https://www.facebook.com/rsyja
https://www.instagram.com/jjiiaannyy
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올려놓았으니
SNS를 하시는 분이라면... 리그램과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우리 아이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첫댓글 빨리 엄마품으로 와야지 아가야ㅠㅠ 오늘 새벽부터 의정부나 양주쪽에 눈이 많이 오다고 했는데
하루 하루가... 답답하고 미쳐버릴 것 같아요... 내일 제작한 새로운 전단지 나오면 다시 새로이 부착하고 돌리려고 해요... 아직 밖에 있는건지.. 누가 데려가 키우려고 안돌려주는건지...하... 진짜 눈물만 나네요ㅠㅠ
저도 의정부 사는 동생들 한테 다니면서 실종된 강아지라고 보면 연락즘 달라고 말해놓긴 했는데 빨리 좋은 소식오길 빌께요
아아... 너무 감사해요.. 진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아직도 못 찾으셨군요 ?
요즘 날씨도 많이추운데 큰일이네요
오늘밤에 눈도 많이온다고 하는데
ㅠ 하루빨리 찾길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너무 걱정이에요.. 누군가 데리고 있겠죠..? 안그러면 이렇게 연락이 없을리가 없을테니깐요...ㅠㅠ
아직이군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초조하고 애타겠어요? ㅠㅠ
빨리 돌아오길요~~
경찰서나 동물보호센타도 알아보셔요
알아볼 수 있는 곳은 웬만하면 다 알아보고 확인하는데... 아무 소식도 알 수가 없네요...ㅠㅠ
@코코랑코리 에고 우째요? 힘내세요란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안당해본사람은 모를거에요. ㅠㅠ 저희도 악몽이~~
@리치&우리&백산&솔 희망을 잃지 않고 포기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돌아오겠지라고 생각하고 찾고 있습니다... 살아만 있어라... 하면서요ㅠㅠ
어떤 마음일지 너무 잘알기에 뭐라 할말을 못찾겠어요.
꼭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고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꼭... 다시 만나 품에 안을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램합니다
코코야 꼭 다시 만나서 밝은 모습보자
언제가 될지.... 답답하네요..
코코가 순딩하고 이쁘네요..힘들지만 동물보호소 다~뒤져봐야해요
생각지 못한곳으로 갔을수도 있고요..찾을수만 있다면 어디든..하~~도대체 아이들이 가는 경로가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맘아프네요..코코야 어디있는거니... 제발 아프지 말고 살아있기를..
엄마가 너 꼭 찾을거야 다시 만날때까지 잘참고 조금만 더 기다리렴..저는 혹시 몰라서 울 아가한테 칩 넣어줬어요
어제 코코랑 비슷한 아이 있대서 용인보호소 다녀왔는데.. 아니더라고요 저도 칩 안넣은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코코랑코리 아~그랬군요..더더욱 안타깝네요.. 코코가 어디든 잘 기다리고 있으면 좋으련만..아이들 거리에 헤메이면 정말 누가 데려가는건지.. 데려가면 어디에 신고를 하는건지..뚜렷한 경로가 없으니 더 착찹합니다
그래도 기운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소금향기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