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8(금) 잠언 1장
오늘은 잠언 전체에 서문에 해당하는 1-7절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잠언의 저자, 성경은 이렇게 언급합니다.
1: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솔로몬의 잠언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의 잠언 속에 이스라엘 왕 다윗의 지혜와 훈계와 명철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솔로몬의 잠언을 통해 다윗의 가르침 세 가지를 찾아야합니다.
① 하나님을 아는 지혜(호크마)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통찰이지요.
1:2 이는 지혜와
② 하나님의 훈계(무사르)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올바른 행실을 아는 것입니다.
훈계를 알게 하며
③ 명철의 말씀 곧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그렇게 해서 지혜가 무엇인지
공의가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정직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1: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1:4 어리석은 자(‘에빌림’ 도덕적으로 무례한)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이것이 아버지 다윗의 지혜를 빌려 쓰게 된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솔로몬의 잠언을 묵상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①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사람의 말과 그 심오한 뜻을 깨달아 알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②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라)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