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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역사학과(국사학과,사학과)의 진로에 대해서
라이센스 추천 0 조회 1,924 09.05.23 18: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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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3 18:30

    첫댓글 자유게시판에서 김용만 선생님이 쓰신 글들(3252, 2615, 1963) 있는데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09.05.23 21:09

    김용만 선생님께서 3252번에 글에서 교원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만...... 현재 교직 상황은 매우 어둡습니다. 교수님들도 교직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고 제가 아는 교수님은 교직을 극구 반대하시더군요. 매년 실업자 양성하는 양성소라는 표현까지 쓰시면서 말입니다. 현재 제가 교직 공부는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들리는 말과 제가 직접 보기에도 교직은 전망이 어두워보입니다. 한 예를 들면 이번 년초에 저희 학교에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플랜카드가 붙었었습니다. 인원을 보니 70여명 정도더군요. 한해 사범대 졸업생이 120명 정도입니다. 거기에 교직이수하는 일반학과 학생들까지 합치면 150명 정도 되겠군요. 합격자가

  • 09.05.23 18:44

    졸업생의 인원수 반에도 못미치는대도 경축이라고 붙여놓은 것입니다. 올해가 가장 많이 붙었다고요. 이게 교직의 현실입니다.

  • 09.05.23 18:51

    라이센스 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일반적인 교수 진입 과정입니다. 물론 박사 과정중에 시간 강사를 뛰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말처럼 저렇게 이루어진다면 좋겠죠. 암담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넘쳐나는 시간강사에 비해 교수 자리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저도 학부생인지라 님께 확답은 드릴 수 없군요.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력을 쌓는다면 님의 노력에 반드시 대가가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 09.05.23 21:17

    하나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역사 연구의 길로 뛰어든다면' 교수의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없을까를 걱정해서는 안됩니다(아예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공부 자체보다 교수직에 더 눈이 가면 안된다는 의미임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점은 예전에 김선생님도 하셨던 말씀이고, 저도 직접 선생님께 들었던 이야깁니다. 그런 것 때문에 힘들 것 같다면 이 길로 오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 09.05.23 21:19

    일단 첫 댓글은 좀 무겁게 말씀을 드렸지만, 자신이 직접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생각으로 역사 연구에 임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을 겁니다. 어느 학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역사학은 아직도 많은 미개척의 분야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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