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씨 고향 진해 친구 집, 하늘정원이 더욱 생각나는 요즘이다.
벚꽃이 흐드러지며 군항제가 시작되면, 축제에 놀러 갈 겸 고향을 한번 찾지 않으실까 했다.
“군항제 시작했다고 하네.”
이민철 씨가 넌지시 알려주신 때부터 군항제 소식이 여기저기 들리고 보이기 시작했다.
고향 이웃과 인사하고 모처럼 어울리기 좋은 날일 테다.
이정일 원장님, 조난주 간사님과도 언제쯤 연락을 드릴지,
드린다면 이민철 씨가 먼저 연락하고 알려주실 수 있을지 꽤 오래전부터 여쭈었다.
언젠가 오후에 한번 전화해 보고 알려주겠다 하신 적이 있는데, 그다음 날에도 별말은 없으셨다.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상기하며 권하면 먼저 연락하는 이민철 씨이기에 이번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 했다.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했고,
더 늦기 전에 연락은 한번 드려야 할 것 같아 오늘은 직원이 들른 김에 연락해 주실 수 있을지,
그렇지 않다면 직원이 한번 연락을 드려볼지 여쭈었다.
당분간 바쁘실 거라며 손사래를 치는 이민철 씨.
직원은 ‘그럴 만한 때’라 여겼는데 이민철 씨 생각에는 아닌 듯하다.
이민철 씨 고향 진해가 궁금했고, 고향 진해에서의 이민철 씨 모습을 얼른 만나고 싶었는데, 아직인가 보다.
가고자 한다면 이유는 많으니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로 한다.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서무결
서무결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관계 속 당사자이신 이민철 씨가 느끼는 때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박효진
언제 시간 내서 다녀오기 바랍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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