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와이프는 월~금까지 제가 레고 만지는걸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레고라는 취미를 허락한것도 주말에만...그것도 와이프가 잠들고 나서 거실에 나와서 조립을 하죠 ㅠㅠ
아직은 주말에 몇시간씩 레고 조립하는게 맘에 안드나 봅니다.
그래서 평일엔 항상 주말 조립할 제품을 책상위에 올려두고 감상만 합니다.
이번주에 만질 녀석은...바로 바로...요새 국민 모듈러가 되어 가고 있는...10243 파리 레스토랑 입니다!!!
레고를 다시 시작하면서 모듈러 6종만은...새제품 하나와 중고하나를 소유하자 라고 마음 먹었는데...
소방서, 백화점, 펫샵은 완성됐는데...시청, 시네마, 레스토랑은 새제품만 있어서 고민이 엄청되네요..ㅠㅠ
모듈 중고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내일쯤이면 아마 훅 해서 지른 5771이 도착할건데...차라리 5771이 부담이 없으니 먼저 조립할까요..ㅠㅠ
마지막 샷은 제 레고 전종입니다..ㅠㅠ 10219와 시네마 몇몇 소소한것들은 빠졌지만...
다른 회원님들에 비해서 너무 초라하네요...그래도 저한텐 너무 소중합니다.ㅠㅠ
첫댓글 저 귀한 모듈러들이..예전 것만 있으면....10182,10185,10197...요런애들만 추가 하면 좋은데...워낙에 고가라...재발매 하면 좋을텐데...요번 주말에는 레스토랑을 리뷰를 보겟습니다...기대되네요...
전 아직 리뷰할정도는 아니라서 10243이나 5771 주말에 완성해서 사진 올릴께요ㅠㅠ
레스토랑은 정말 손맛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 모듈러 입문작이라서 더 애정이 가네요.
색감이 너무 좋아서 저도 빨리 조립해보고 싶습니다.^^
전 박스를 다 펼쳐놓았는데~ 박스모양 그대로 보관중이시네요~ㅎㅎ 파리지엥 마트에 풀리면 구매해야겠네요 계속 공홈에 품절이 ㅠㅠㅂ
공홈에 모듈러는 눈깜빡하면 없어지네요.ㅠㅠㅠㅠ
모듈러 박스만 봐도 배부르시겠습니다..^^
정신없이 지르기만 하거라...이제 조립만 남았네요..취미는 취미로 즐겨야지..구매에만 집중하니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ㅠㅠ
@깜장악마(엄민규) 이제 조립의 참 맛을 느끼실 시간이시네요.. 힘내세요.
주말에 아내분이 잠들지 않으면 레고 조립안되는건 아니쥬?? ㅠㅠ
평일에 박스만 쳐다보신다는 .... 마음이ㅠㅠ
주말에 와이프 재우고 나와서 한답니다...지난주에 백화점도 새벽2시에 시작해서 아침까지 조립했어요...그리고 잠깐 눈붙이고 아침 먹고 나들이 갔죠...레고 하니라 몸이 축나네요.ㅠㅠ
@깜장악마(엄민규) 힘내세요!!! 토닥토닥
주말 부담없이 즐기는 레고 참 좋지요.^^
맥주 한 모금, 설명서와 씨름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부담없이..새벽에 즐기죠.ㅠㅠㅠㅠ
와 아아... 주말이 기다려 지시겠네요,손 맛 보시기 어렵네요 그래도 힘네시고
레고를 누려~ 주세요.
넵~~~누려야죵~~~
오우~~멋져요!! 마음비운지 오래되었는데... 이런거 보면 또 안되는데... ㅋㅋㅋ
보시고 멋지다 하시면 이미 늦은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