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째~ 만보를 향하여~수면 바로 밑에서 무수히 물장구 치고있었슴다!!!

[miran]

119일 7453 걸음

120일 7461 걸음

121일 8657 걸음

만보가 되지 않더라도 나름 걸어보려고 노력했어요 ㅎㅎㅎ

식이조절은 기냥 세끼 넘치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했고요

아침 주로 황태북어국~가기만 하면 식당이모가 "여기 좀 많이 푸세요"라고 주방에 소리치네여 ㅠㅠ

즘슴은 구내식당으로 ~넘치는 칼로리 허전한 배를 부여잡고서리 ㅠㅠㅠ

저녁은 거슬러가면 어젠 해물순두부, 그제는 기소야에서 김치우동 정식, 그그저께는 기억이 가물가물

나름 겸손하지 않았을까나 ㅋㅋㅋㅋ 패밀 안간것만으로도 성공?

오늘은 아침 황태북어국 후 파리크라상에서 꽈배기 하나에 아메리카노 즘슴에 해물찜!!!

이제 별내에 가서 마이 걸을것 같네여~저녁은 별내 하늘아래에서 알흠다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만보를 채워보죠 허허허

모두 봄기운에 슬슬 취하기 시작하셨죠? 행복한 봄날이 되기를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