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의 실패를 만회할수 잇을까요? ㅡㅡ근데 또 야한장면 나올거 같네요
현암이랑 승희랑 19세그거 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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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캐릭터 소설이다. 환타지 계열의 글들이 다 그렇듯이 퇴마록도 철저히 캐릭터의 힘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상업 영화의 소재로 따진다면 퇴마록은 대단히 장점이 많다. 뚜렷한 캐릭터가 있고 우리 고유의 정서가 있으며 판타지 소설로 붐이 대단했다는 기대치등등. 영화 퇴마록은 그런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였는데 산만한 구조로 인해 캐릭터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많이 받았었다......... 퇴마록2 시놉시스는 원작 소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배제한채 구상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퇴마록의 영화판에 대한 기대라는 측면에서 구상한 것이다. 퇴마록은 캐릭터가 고정되어 있어 전작과의 개연성을 무시할수 없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자면 승희가 전작에서 최후를 맞이 했기 때문에 그녀를 먼저 살려야 한다는 것등을 말한다. 전작이 가지는 퇴마록의 영화판적 요소는 그래서 이 속편 시놉시스에 중요한 줄기가 된다.
<시놉시스>
승희를 되살리는 제의식이 벌어진다. 준후의 영혼을 담보로 물, 불, 바람의 의식을 거친 승희의 소생 의식은 성공적으로 끝나 승희는 다시 생명을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절대악이 그냥 좌시하지는 않았을 터. 자신의 생명에 스스로 칼을 꽂아 다시는 승희의 몸을 통해 부활할 수 없는 절대악은 제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무도 모르게 승희의 유전 인자속에 악마의 씨를 심어둔다. 악마가 들어설수 없는 승희가 되었지만 여전히 악마의 부활을 위해선 그녀의 몸을 통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었다. 악마는 승희의 유전 인자속에 아직 남아있는 악마의 인자를 이용해 다시 부활을 노리는 것이다. 즉, 그녀가 가지게 될 아기를 통해서...........한편 사회적으로는 신흥 밀교의 창궐로 혼란이 계속되고 테러가 이어진다. 잡귀들 소탕에 고된 나날을 보내던 퇴마팀들이 밀교를 주목하게되는 이유는 신도들의 단지 의식이 보도된 후 부터이다. 조사에 나선 퇴마팀은 예전의 밀교와 거의 흡사함을 보고 경악한다. 그런 그들 앞에 교주로 보이는 자가 등장해서는 불길한 얘기를 남기곤 사라져 버린다. 이후 밀교는 자진해산하여 의문속으로 사라지고 잠시 평화가 온 듯 하다. 그 사이 승희와 현암은 서로에게 아주 가까워지고.알 수 없는 원귀로부터 자주 공격을 받아 현암이 상처를 많이 입은 후부터 간병을 하느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 현암과 승희는 결국 관계를 가지게 된다. 이 모든 것은 다 절대악의 계획. 승희의 잉태에 현암이 연관되는 것은 여러모로 그에게 이득이 많았기 때문이다. 교주의 정체는 절대악이 보낸 가디언으로 승희의 잉태와 출산후 아기를 보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영혼의 형태로 존재해서 지각으로는 볼수 없는 존재이며 엄청난 염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만삭이 된 승희는 어머니의 계시와 박신부의 지식으로 아기에게 악마의 씨앗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갈등 끝에 유산을 결심한다............ 가디언은 그런 승희를 납치하려하고 그런 그를 현암과 준후가 막아선다. 집도를 맡은 박신부는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결국 수술을 이루지 못하고 출산시켜 버리고 가디언은 놀라운 공격력으로 침입, 아기를 납치해 유유히 사라진다. 지구상에 천재 지변이 이어진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준후와 승희의 염사. 박신부의 종교적 해석등을 통해 그들은 절대악의 부활지를 알아내고 결전을 위해 출발한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아기는 청년의 육체로 급성장하여 절대악이 스며들고 있었다. 밀교의 추종자들인 단지 결사대와 가디언을 힘겹게 물리치고 아기 앞에선 퇴마팀......... 청년이 된 아기는 이미 악마가 차지하고 있었다. 부활한 절대악은 퇴마팀으로선 역부족. 절대악은 그들을 비웃기까지하며 인류를 파괴하려 도시로 나가려 한다. 만신창이가 되어 내팽겨쳐진 박신부는 경전에 나오는 절대악의 비밀을 재해석하고 합심, 절대악을 저지한다. 잠시 휘청한 절대악의 모습에 승희는 죽음을 불사하고 자신의 아이의 가슴에 월향검을 꽂고 절대악은 치명타를 입고 하늘로도 오르지 못한채 땅속으로 스며들고 만다.
틀림없이 루머고.믿기도 싫고.누군가 현암과 승희가 연결되는 것을 바라던 악성종자가 만들어낸 최신 거짓말일게야.틀림없지.만든다고 해도 우리 퇴방 회원들은 틀림없이 그 영화를 만드는 앞에 모여 시위를 하며 돌을 던질게야.암.그렇고 말고.흥.승희와현암이 관계를 가진다니 말이돼?
첫댓글 오호~~~ 퇴마록2라........... 하지만.... 관계를 가지게 되다니..... 아마 19세관람가가 될지도......;; 그러면 안돼는데.........;;
루머입니다.
프로젝트,라고 적어놓은 것을 보아 자기들만의 희망사항같군요. 일단 시나리오를 짜고 그것을 팔아보겠다는. 우혁님이 절대 허락안하실 겁니다.
루머일 게 뻔한 글이군요. 그리고 저 위에 글크기는 보통으로 해 달라는 글 안 보이십니까? 공지사항이란 말머리는 운영자만 쓸 수 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희망사항이라고 해도 그렇지...저런 시나리오를 가지고 무슨 철판으로 팔겠다는 건지...
^^ 역시..루머...10주년 행사때 혁님과도 잠깐 영화 이야기를 했지만...앞으로의 퇴마록의 영화에 관련된것은 직접 참여하신다고 하셨으니..^^ 근데 어째 영 스토리가 역시 책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네요..
이런 식으로 또다시 영화를 만든다면 원작자인 혁님과 퇴마록 매니아들에게 돌을 맞고 영화 참패를 하며 원작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 입니다... 절대 반대예요... 영화로 만들려면 시 나리오 작가랑 감독이 소설 전편을 최소 한번 읽어보고 만들어야 합니다...!!
틀림없이 루머고.믿기도 싫고.누군가 현암과 승희가 연결되는 것을 바라던 악성종자가 만들어낸 최신 거짓말일게야.틀림없지.만든다고 해도 우리 퇴방 회원들은 틀림없이 그 영화를 만드는 앞에 모여 시위를 하며 돌을 던질게야.암.그렇고 말고.흥.승희와현암이 관계를 가진다니 말이돼?
퇴마록2라니...낭패낭패- 현암은 플라토닉이라구요!! 19세미만의 장면이라니!! 저저저- 루머여라 루머- 절대로 루머!!!캬아악
우선 승희가 죽었다는 것부터 말이 완되요! 혁님께서는 마지막에 결말은 스스로의 상상에 맡긴다고 하셨어요. 제 상상속에 승희는 안죽었다구요! 원츄ㅎㅅㅎ 게다가 현암은 동자승인듯 하다는데 관계를?! 망상이오. 루머요! 이런건 절대로 영화화될리도 없으며 되서도 안되오!
아하..-_- 생명을 다시 살리다...웃기는 군요..승희소생이라???그런게 정말 가능 할까요?가능 하다 해도 박신부님이 말릴것 같습니다.퇴마록 영화는...영..;;차라리 애니가 낮지 않을까요?
승희가 왜 죽어요-_-^^ 그리고 이거 시나리오여 소설이랑 무관하잖아요-_-^^^^^^ 뭐야..루머가 아니라고 해도 시나리오 맘에 안드네요 어딘지 어설퍼요-0-
엄마가 보게 할지 모르겠네여... 전 초등학생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