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건설과 울산국립대 설립확정 등으로 도시공간 구조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2021년 목표의 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 면적 1천143.760㎢ 가운데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공업용지, 시가화 예정용지를 당초보다 늘리고 보전용지와 미지정용지는 줄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업용지를 당초보다 1.907㎢ 늘어난 68.755㎢, 시가화 예정용지는 2.457㎢ 늘어난 60.014㎢, 상업용지는 0.053㎢ 늘어난 6.743㎢, 주거용지는 0.362㎢ 늘어난 54.428㎢로 조정하는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안은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건교부 승인신청,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건설과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국립대학교 설립 등으로 변화된 도시공간 구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를 변경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연합뉴스
카페 게시글
📢 부동산 뉴스포커스
정책
울산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최성희
추천 0
조회 12
06.03.22 08:3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