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좋는느낌적인느낌
안녕 여시들 ?
나는 어제 친구가 시사회 티켓을 얻어와서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더 이퀄라이저를 보고왓어
지금 네이버를 보니까 평점이 8.8점이나 되는구나..?
너무 높은것 같아!!
줄거리 요약을 잠깐 할건데.. 이건 뭐 스포랄 것도 없어
왜냐하면 델젤워싱턴은 무적이거든!!
더 이퀄라이저는 미국판 "아저씨"라고 불릴 정도인데
스토리가 거의 흡사해!
덴젤워싱턴이 러시아 갱단에 붙잡혀서 창녀로 일하는 클로이를 음식점에서 자주 마주쳐.
둘은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친구가 되지.(둘이 친구가 되는 장면 졸아서 잘 못봄..)
어느날 클로이는 손님에게 맞아서 얼굴에 멍이 들게되고
덴젤 워싱턴은 안타까워해..
클로이가 구타당할때 강하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갱조직은 클로이를 개패듣이 패고
델젤 워싱턴은 이 사실에 분노해!!
이후 클로이에 대한 복수극이 시작되.
영화의 제목인 equalize뜻이 "동등하게 하다" 이런 뜻이잖아.
그래서 덴젤 워싱턴은 괴롭힘 받는 일반 사람들을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과 동등하게 만들어 줄려고 노력을 많이해.
클로이 외에도 자기가 일하는 마트의 동료를 도와주기도 하지.
덴젤 워싱턴은 여기서 사기케릭터로 나와. 혼자서 거의 몇십?몇백명을 다 처리해.
(여기서 설정이 과거의 능력좋은 비밀 요원이엿다가, 신분 세탁을 해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 그런 컨셉이야.)
밑에서부터 요원들을 한명한명 처리해서 맨 마지막 보스몹 두목까지 야무지게 죽이면서 영화는 끝이나~!!
이 과정에서 엄청 영향력있던 갱단 하나가 덴젤워싱턴 하나 때문에 다 무너져
달러가 현금으로 컨테이너박스 몇상자나 있었는데 그것도 주인공이 다 경찰에 까발려버리고^^
원유 몇억베럴이 실린 갱단의 배도 주인공이 다 폭파시켜버려^^
속이 시원하긴 하더라>.<
액션 영화라고는 하는데, 나는 액션이라고 하면 슉슉 지나가는 빠른 무언가가 잇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빠르다기보다는.. 장면을 자세하게 보여줘서 긴장감을 주려고 햇던것 같은데,
나에게는 조금 지루했다고한다..
더 이퀄라이져는 러닝타임이 131분이나 되ㅜ_ㅠ
러닝타임을 줄이고 액션을 좀더 빠르게 전개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좋았던점은 덴젤워싱턴이 사기케로 나오니까
맘졸이지않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
시사회티켓은 필요없을것같아서 영화관에 버리고 왔엉ㅠ
개인적인 이 영화 평점은 5/10점 정도..?
아이피티비로 풀리면 봐도 좋을 것 같아.(영화관에서는 단호히 비추!)
요새 영화관 9000원 10000원.. 너무 비싸잖아.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어!
처음 써보는 허접한 영화평이였네!!
그럼 여시들 모두 안녕~~
첫댓글 나도 시사회 봤는데ㅋㅋㅋㅋㅋ다른 여시들은 안보는게 좋겠어~ㅋㅋㅋㅋ제발ㅋㅋㅋㅋ
나오늘 건대에서하는 시사회가는뎅......그냥그냥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21 14:53
이거 좀 유치하더랔ㅋㅋㅋㅋ근데재미써 ㅋㅋ
나와같은~후기~~~영화관으론개비추. 킬링타임용영화인듯? 솔직히 나는 매력적인캐릭터도없어서 더재미없었던듯
그리고 폭파시키고 앞으로나아갈때ㅋㅋㅋㅋㅋㅋㅋㅋ특유의 뒤에 무지막지한 폭발이일어났지만 난 결코 뒤돌아보지않는다(진지)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노엘내꺼하면안되겠니 ㅇㄱㄹㅇ임.....내기준 오글;;;;;;옆에 남자도 계솟 피식피식 어이없는 웃음 짓더라
시사회라 망정이지 존나 내가 돈내고 보러가자했으면 같이 간 사람한테 존나 미안했을듯
나도..ㅋㅋㅋㅋㅋㅋ 이거 시사회 보고 왔는뎈ㅋㅋㅋㅋㅋ 다들 헛웃음만..ㅋㅋㅋㅋㅋㅋ 제작비 아깝다 그 돈으로 치킨사서 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