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대학에 입학 한 뒤로 한 달이 넘도록
거의 매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아들을 보다 못한 아버지가
어느 날 아들을 불러놓고 대화를 시도했다.
" 야, 이 녀석아, 너도 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도대체 '진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냐?"
" 진로요? 그거 몇 년 전에 '참이슬'로 바뀌었는데 많이 순해졌어요"
**웃음 둘 " 여성과 남성의 자질"
요즘 여성들이 너무 설치는데 분개한 보수파 국회의원이 여성단체 세미나에서 열을 올렸다. "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의 질이 너무 형편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 여성들은 질을 더욱 넓혀야 하겠습니다." 그러자 각 여성단체에서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 저 놈은 지께 얼마나 굵기에 여성들의 질을 넓히라는 거야? 지가 언제 한국여성들의 질을 다 보았단 말인가?'
사방에서 여론이 비등해지자 이 의원은 정정성명을 했다.
" 제가 보기에 우리 여성들의 질은 그만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 보다는 남성들의 '자질'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 참고 : 자연보호 4행시 (자: *지를 연: 연마해 보 :*지를 호 : 호강시키자.)
**웃음 셋 " 충남대 가는길"
유성 근처에서 어느 고교생이 지나가던 노인분한테 길을 물었다.
" 저 할아버지, 충남대 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 뭘 어떻게 가, 이 녀석아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시험 잘 보면 갈 수 있지."
**웃음 넷 "충남대와 과기대"
대전 시내버스에 할머니가 앉아 가는데 대학생 두 명이 책가방을 들고 할머니 앞으로 와 섰다. 할머니가 손주 생각도 나고 해서 두 학생의 가방을 받아 무릎에 올려 놓으며 차례로 물었다.
할머니: 학생은 어느학교 다니는겨?
학생A: 예, 저는 충남대에 다닙니다.
할머니: 응, 공부를 참 잘했구먼...그럼 학생은?
학생B: 예, 저는 과기대에 다닙니다.
할머니: 과기대라니?
학새B: ? 畸?과학 기술 대학입니다.
할머니: 그려,,,공부가 시원치 않으면 일찍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열심히 혀!..
(과기대 관계자분들께서는 오해없으시길...다 웃자고^^')
**웃음 다섯 "고추이야기"
......생략..... 어느 장날, 시숙과 제수는 고추를 팔러 장에 갔다. 장이 다 끝나가는데 제수씨의 고추는 다 팔리고 시숙고추는 많이 남아 있었다. 걱정이 된 제수씨,,,드디어 시숙의 고추를 팔기 시작하는데 마음이 급한지라 큰 소리로 외쳐댔다.
" 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우리 시숙 고추는 크고 좋아예.. 우리 시숙 고추는 살도 많고 달고 맛있어예~~,,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웃음 여섯 "취업 못할 희한한 이력서"
1. 성명 : 김복태
2. 본적 : 누굴 말입니까?
3. 주소: 뭘 달라는 겁니까?
4.호주 :가본적 없음
5. 성별 : 김
6. 신장 : 두개 다 있음
7. 가족관계: 가족과는 절대로 관계를 갖지 않음
8. 모교 : 엄마가 다닌 학교라 잘 모름
9.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아주 이뽀용~~
10. 지원동기 : 같은과 상구랑 종식이랑 같이 지원함.
**웃음 일곱 "사자성어"
* 삼고초려 : (고스톱판에서) 쓰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염려하라.
*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 만사형통 : 모든 일은 형을 통해야 이루어진다.
* 중과부적 : 중이 과부맛을 알면 적수가 없다.
* 박학다식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 유비무환 : 비 오는 날에는 환자가 없다.
* 만수무강 : 만수네 집에는 요강이 없다.
* 동문서답 : 동쪽 문을 닫으면 서쪽이 답답하다.
*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섹스의 근원이다.
*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이 온다.
* 군계일학 :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다.
**웃음 여덟 " 나, 중이야"
젊은 스님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다 옆에 있는 학생한테 부탁했다.
"이봐, 학생 . 나 등좀 밀어줘" "넌 뭔데 반말이야?"
"나 중이야" 학생이 스님을 째려보? ?기가 차다는 듯이 내뱉었다.
" 야 임마, 난 중 3이다!"
**웃음 아홉 " 골프이야기 중 헤드 업(head up)
싱글 핸디 실력의 골퍼와 핸디 30인 친구가 같은 카트를 타고 골프를 치게 되었다. 카트의 운전은 당연히 핸디 30인 친구 몫이었는데 그날따라 잘 치는 친구 앞에서 주눅이 들어 골프가 엉망이 되어 홧김에 카트를 씽씽 몰다가 내리막길에서 실수하여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는데 조금 있다보니 싱글 플레이어는 빠져 죽고 핸디 30인 친구만 살았는데 그 이유인 즉 핸디 30인 친구는 물에 빠져서도 머리를 들었으니까...(참고: 장님도 골프칠 때 헤드 업 한다고 하잖습니까?)
**웃음 열 "지정학적으로 본 연령대별 여성 변천사"
15세~20세:아프리카 대륙: 일부는 개발되었으나 아직 개발이 필요한 처녀지가 많다.
21세~35세:아시아 대륙: 개발 열기로 매우 뜨겁고 신비롭다.
36세~45세:아메리카 대륙: 완전한 개발이 이루어졌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낌없이
제공한다.
46세~55세:유럽대륙: 일찍부터 개발이 되었으나 샅샅이 뒤져보면 아직도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56세 이상: 오세아니아주: 호주가 그 아래쪽에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별로 신경 쓰는이가 없다.
**웃음 열하나 " 여자와 무의 공통점"
* 대부분 겉이 희다 * 겉만 봐서는 속을 알 수가 없다
* 바람이 들면 버려야 한다 * 아랫부분(?)이 더 맛있다
* 고추와 잘 버무려야 더 맛있다
**웃음 열 둘 " 마누라와 팝콘의 공통점"
* 별 맛이 없으면서도 손이 간다
*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공짜다)
* 달라면 언제나 한 번 더 준다
* 맛있는 안주가 있을땐 제껴 놓는다.
**웃음 열 셋 " 할 껴?"
;밖에서 다른 여자랑 재미 실컷 보고 한껏 힘쓰고 집에 들어가서 자던 어느날 자다가 뒤척거리는 바람에 아내를 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