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저자 김하인 | 출판사 생각의나무
새벽,
창으로 불어오는 산공기가
오늘따라 코끝 쏴아한 국화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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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뉴스에서 뜬 독서계 소식을 보다가
이 책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극대화 시킨 작가만의 감정으로
너무 슬픔만 부각?시킨 것 같아 외면했던 소설책,.....
그런데 문득 그리워 집니다...
순정소설을 찾아?가며 읽던 시절이요....
다시 엮어?읽으며,
코끝이 찡해 옴에 알 수 없는 행복?함은 또 무엇인지?...ㅎㅎㅎ
그래요,
오늘은 이 질퍽한? 순정소설로 내 마음을 목욕할까 합니다... - 뎀 -
ps : 각권마다 미리보기가 있어서 꼭 횡재한 것 같아요...ㅎㅎ
미리보기 누르시고,..뭬라뭬라 창이 뜨면 '예' 하시면 됩니다..
↓국화꽃 향기1(미리보기)
↓국화꽃 향기2(미리보기)
↓국화꽃향기 그마지막이야기 1(미리보기)
↓국화꽃향기 그마지막이야기 2 (미리보기)
잊을 수 없는 그녀의 향기,‘국화꽃 향기’의 기억은 영원하다
오리온별자리를 향해 한 아름다운 남자가 띄우는 그리움의 노래
“『국화꽃 향기』 완결편은 지지난 겨울 오리온별자리를 올려다보면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완결편을 쓰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완결편을 써야겠다고 맘먹은 이유는 저 별집에 미주가 혼자 있다는 안쓰러움이 언제나 제 맘을
쓸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저 별자리 위로 사랑을 올려줄 수 없을까. 저 별이 행복으로 반짝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전 며칠 밤을 지새웠습니다. 별빛이 묻은 한 줄기 눈물이면 충분해.
그리고 어쩌면 밤하늘 오리온별자리를 사람들이 올려다볼 때마다 미주와 승우를 가끔이나마
떠올릴지도 몰라, 그렇게 저를 위로했었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김하인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1962년생).
대학(대구대학교) 3학년 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등단했다.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로 일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장편소설로 『국화꽃 향기』『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
『아침인사』『일곱송이 수선화』『소녀처럼』『목련꽃 그늘』『내 마음의 풍금소리』『눈꽃 편지』
『왕목』『푸른 기억 속의 방』『아르고스의 눈』『사랑의 환생』 등이 있다.
『왕목』으로 제5회 추리문학매니아상을 받았다. 전작 『국화꽃 향기』『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존재의 상처까지 껴안는 절대적인 사랑의 풍경을 그려내 보임으로써,
선풍적인 화제 속에 140만 독자의 가슴을 울렸다. 그의 작품은 중국과 대만, 일본으로 저작권이
수출되어 출판 및 드라마화 되는 등 한류열풍의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되고 있다.
『국화꽃 향기』는 2003년 초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국화꽃 향기ost - 희재
첫댓글 김하인 작가도 경북 북부지역 사람이군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지만 작가가 쓴 편지는 아침부터 감성을 자극 하는군요 아껴두었다가 오후에 읽겠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좋은 책 많이 읽게 해 주어 다시한번 고맙소
내가 읽기 위해 옮겨 놓는데,..함께 읽어 주는 친구 있으니 내가 고맙지,..^^*.. 어젠 우리 동네 세느?강 다리아래에서 안동ㅅㅈ 시음회를 했어요...ㅋㅋㅋ ..참, 김하인작가는 남자입니다..^^* 작가 소개말을 올려 놨슴당,..^^*
이런사랑이 있을까..하면서 본 책. 사랑을 믿지않는 사람은 감정이 메말랐다고 고로코롬 놀리며 이책을 소개해준 언니는 지금 이세상에 없는데..책은 또 완결편이 나왔네요. 여울님 저두 첨엔 웬남자가 이런 순정적인 사랑이야기를 ...여자인가?다시 프로필확인한 기억이 있네요.
...숨겨?놓은 송화님의 아린 추억에 좀 미안해 질려고 합니다...-.-= ..
흠...이제 괜찮아요 뎀님. 애써외면하기보다는 추억하며,그리워하며,잊지않으며 그렇게 담담히 기억하고 살아가는것이 훨 마음편안함을 이제는 알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