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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ightshade Stinger 4 Prickly Boggart 3 Frogtosser Banneret 3 Oona’s Blackguard 1 Oona’s Prowler 1 Earwig Squad 4 Stinkdrinker Bandit 2 Shriekmaw 1 Cairn Wand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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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rsel Theft 3 Consume Spirit 1 Profane Command 3 Unholy Strength 1 Loxodon Warhammer 1 Eyeblight’s Ending 1 Cruel Edict
20 Swamp 2 Spawning Pool 1 Gemstone Ca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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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괜찮다 싶은 레어카드가 나오면, 일단 넣고 굴려봅니다. 크게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넣어주는거죠. 그리고 게임을 여러 판 하다 보면 왜 비싼 카드가 비싼 카드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돈이 있다면 확 질러도 좋지만, 무리해서 구하거나 없다고 덱을 못 짜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M은 여러 카드들을 구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1 Thoughtseize, 1 Nightmare, 1 Beacon of Unrest, 1 Damnation
Thoughtseize는 검증된 비싼 카드이니 당장 투입합니다. Nightmare는 왠지 멋있고 강해보이는데, 똥값이고 아무도 안 씁니다. Beacon of Unrest는 괜찮은 것 같은데 기분이 묘하고, Damnation은 좋긴 좋은데 내 생물 죽는게 아깝습니다.
Tuning 2 – 잡덱화
4 Nightshade Stinger 3 Prickly Boggart 1 Frogtosser Banneret 2 Oona’s Blackguard 2 Oona’s Prowler 1 Auntie’s Snitch 1 Earwig Squad 2 Stinkdrinker Bandit 2 Shriekmaw 1 Nightmare 1 Hypnotic Spector 1 Sengir Nosfer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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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seize 1 Bad moon
3 Morsel Theft
1 Damnation 1 Extirpate 1 Beacon of Unrest 2 Consume Spirit 2 Profane Command 2 Loxodon Warhammer 1 Cruel Edict 1 Dolmen Gate
20 Swamp 1 Spawning Pool 1 Mutavault 1 Gemstone Ca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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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 레어는 막 넣고 돌려봅니다. 이미 로그덱이라고 보기 뭐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좋은 카드가 뜨면 잘 되긴 합니다. 그러면서 “뜨면 진짜 좋은 카드”와 “손에서 썩는 카드”를 조금씩 구분해 나갑니다. 그러면서 좋은 카드를 조금씩 구하면 됩니다.
Tuning 3 – 완성
4 Nightshade Stinger 3 Prickly Boggart 2 Oona’s Prowler 3 Oona’s Blackguard 2 Earwig Squad 3 Stinkdrinker Bandit 2 Shriekm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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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eize 4 Morsel Theft 2 Bitterblossom 2 Profane Command 3 Consume Spirit 2 Bad Moon 2 Loxodon Warhammer
20 Swamp 3 Muta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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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뭐야~ 결국 돈덱이잖아!”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시작하자마자 돈 처바르는 것과 천천히 넣다보니 돈덱이 되었다. 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유명한 카드, 좋은 카드만 쓰는 것과 이것저것 써 보면서 ‘아 이게 역시 세구나’, ‘어라 이건 의외로 쓸만하네?’ 하면서 만들어 가는 건 많이 다르죠. 토너먼트를 위해서 똑같이 ‘이기려면 이걸 넣어야 해’ 하는 것도 있지만, 남들이 ‘넣을 자리 없어~’ 할 때 중요도를 생각해보며 빈 자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좀 횡설 수설 한데, 결론은 ‘시작부터 비싼 거 사기보다는, 천천히 추가합시다’ 입니다. 추가적으로 개인 취향을 이야기하면 “필살기성 카드 (EX> Profane Command, Consume Spirit)”는 덱에 꼭 있어야 게임이 재밌습니다. 생물만 잔뜩 넣어서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 : “잘 짜긴 했는데, ㅅㅂㄻ Chameleon Colossus만 나오면 맨날 져요. 어쩌죠?”
R : “우와아앙, Story Circle 비겁해~”
G : “Troll Ascetic이 Loxodon Warhammer 들면 어떻게 이기라는거야~”
이런 분들을 위한 Column이 계속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계속..
- 2008. 3. 7
- Written by malseman in KDIC
첫댓글 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고민이 있어서 좋은 가이드가 되는 글도 생겼었군요 ㅎㅎ 덕분에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