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 영어로 살자
스터디 방식
-벌금제도 : 결석 5000원 / 지각 3000원 / 스터디 불참 3000원 / 기본반 복습 불이행 3000원
-스터디 진행 :
실전반 수업 후 바로 수업 복습을 시작했습니다. 스터디 복습 방법은 팀원 중 그날의 선생님을 정해서 다시 수업 내용을 쭉 훑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그날의 선생님은 정말 선생님처럼 수업에서 한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설명해 주는 것이죠! 가령 그날 블로그에서 팝송을 했다면, 팝송을 프린트해서 같이 보았습니다.
복습 도중 질문 사항이나 애매한 부분은, 섣부른 질문보다 왜 그런지 생각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삼원소의 전통에 따라서 서로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최대한 하나의 논리적인 결론으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 복습이 끝나면 기본반 복습을 했습니다. 저희 조원의 대부분이 실전반 졸업을 앞둔 상태이기 때문에 기본반에서 배운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우선 11월 한 달 동안 sam happy really를 한 번씩 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에 맞춰 각각의 진도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그날의 선생님을 정해서, 각각 파트에서 핵심 개념을 보고 연습하기에 있는 영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반에서 날마다 하는 영작 시험은 기본반 복습 끝나고 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팀에서 정한 공부를 끝내고 나서는 각각 개인적인 공부를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토플을 준비하고 있어서 토플을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인 짧은 소감:
하고 싶은 말이 꽤 많지만 일단 스터디 후기라서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ㅎ
7월에 기본반을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 삼원소 5개월 째가 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를 저의 영어 수준은 완전히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구요. 암기식 영어에 찌들어서 영어를 포기한 뒤에 처음 접하는 영어였거든요.
다행이도 선생님의 논리적인 영어는 저를 매료시켰고, 덕분에 저는 5개월 내내 지각, 결석 단 한번도 없이, 정말 진심으로 영어를 즐기면서 감동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5개월동안 선생님 말씀을 하나의 교리처럼 생각했습니다ㅋㅋㅋ 저에게는 장교주이십니다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영문과로 편입할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을정도로요
삼원소 수강생들 중 많이 공감하실 겁니다ㅎㅎ
후에 토플 고득점을 얻고 나서 개인후기 멋지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