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10월28일 금요일 맑음 몇일만에 전동 드라이브
잘 자고 있다가 새벽에 설사를 만나 아내를 짜증나게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아침 9시가 넘도록 누었다 일어나니 배탈이
다시 나서 두 번째 보고 늦은 아침을 먹고 들와서 티브이 시청
하다가 아내가 놀다 와서 생강을 안쳐 끓이고 나는 누어서
쉬겠다하고 12시 반에 누어서 한 시 40분까지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다. 살기위해 먹는 건지 죽기 싫어 먹는
건지 넘어가지 않아도 씹어 넘기기 힘든 밥 한 공기를 먹느라
30여분을 곤욕을 치르고 나면 5시간은 잘 견딘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 한거 같아 전동 타고 밖에 나가서 정산 일
이동으로 오르내리며 들 구경을 하니 아직 벼가 그냥 있고 밭에는
콩이 꺽 이지 않고 그냥 있다 더 멀리 나가려니 해가 구름 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아 손이 시려 손가락이 힘이 없어 돌아와서
다방 앞에서 박무상 만나 집사람 나오라고 해 달라하니 바로 들어
가서 내보냈다 함께 집에 와서 내려주고 간식으로 곶감을 생강
물에 담가서 주는 걸 먹었다 티브이 시청하고 사랑방에 놀다가
안방으로 들와서 티브이 켜놓고 6시내고향을 시청하다니 아내가
와서 전복죽을 끓여서 저녁을 차려서 먹여주었다.
친구 전화 와서 컨배션 액스코 다녀온 이야기 산수유 액기스
만병통치라며 한통 구입하면 덤으로 한통 더 준다고 광고 하더라
했다. 나 한태 사 먹어보란다. 시목이 베트남 아가씨 한태 장가
가도록 연구해주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구가 안 된다. 하고
카페 들려 보고 일상을 적어놓고 가을님과 채팅을 하고 늦게
잠자리 든다.
첫댓글 변비가 풀리고 나면 설사가 되는군요.
그런 상태에서 음식을 먹기가 그렇게 곤혹스러우면 어찌합니까?
움직임이 없어서 더욱 식욕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늘은 그래도 전동 드라이브를 조금은 했군요.
이제는 오후 시간보다 11시쯤에서 1시까지가 햇살이 따스한 시간이더군요.
조금이라도 바깥 날씨와 적응하며 움직이면 식욕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형수님께서 그래도 전복죽을 끓여 주시네요. 보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 10년세월을 반복 되는 설사와 변비 투병하며 먹는거는 받아들이지 않고 밀어내는걸 먹으면서 또 오른쪽 궁댕이 욕창 비스하고 흉터가 있는데 통증이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연속되니 그 아픔을 안고 살자니고생이 말이아니라네 아푸로 점점 더 심해 질태니 가는날가지 고통을 참고살아야지 햇살 따실때 나가면 몰라도 해가없을때는 손이시러 못다니겠더라 나가서 머 사먹을수없으니 전복이라도사와서 죽을 쑤라했더니 사다가 써주네
배탈이 또 나네요. 잘듣는 설사약 드시지요
날이 풀렸지만 바람은 차갑기도하던데 그래도 다니기에 좋던데요. 찬바람이 손가락이 시릴정도면 바람 막이 장갑을 끼던가 해야지요. 장갑끼고 비닐 봉지라도 덮어씌우고 다녀보셔요
곶감을 생강물과 드시니 수정과 맛이 나겠어요.
엑스코에 김회장님 여부회장님도 오시고 구경잘하고 왔지요. 안과에서 당뇨 망막증 수술로 일반 개인병원에서 레이져최신식기계가 도입되어서 선보이길래 여보야 생각이 났어요. 나중에 수술하실지도 모른다해서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설사 약 먹어도 멈추지 안내요.
모두가 날씨 좋다하는데 나는 추워요 장갑을끼면 손가락이 힘이없어 사용을 더 못해요.
가을님 생각 처럼 장갑끼고 비닐봉지 씌우고 다닐수있다면 얼마나 좋게요
수정과 맛도 모르고 그냥 생강 물맛으로 먹었다요. 회장단이 다모여 한판 찰칵 했게구려 당뇨망막증 수술 최신식기계가 또 개발 되었군요 내가 망막증 수술한지 한 오년 되지 싶다요 왼쪽 눈이 수술하게 되면 그걸로 해야겠다요
또 설사가 났군요. 그래서 음식을 억지로 드셨네요. 그 심정 이해할만 합니다.
오랜만에 전동 타고 나가셨네요. 그런데 오래못가 손이 시려서 되돌아왔군요.
저녁에 부인께서 전복죽을 끓여 주셨네요. 원기 회복하세요.
걸핏하면 변비 설사가 반복 되니 맘 놓고 먹지 못하고 조심 조심 살자니 어렵내요.
네 한 일주일이 넘어 전동을 타고나가니 손가락이 시러워 장갑도 낄수없고 그냥 한시간 돌아다니다가 들왔습니다. 전복 죽을 끓여줘서 먹기는 억지로 먹어는데 새벽에 설사를 해버려 원기회복이 안되는거갖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