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다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간의 4Km 비무장 지대를 지나 국경다리를 건너고 있다. 국경선을 구분하는 다리가 각각 자기 나라의 국기 색으로 칠해져 있다. 아르헨티나 쪽 다리는 하얀색과 푸른색, 브라질 쪽 다리는 노랑색과 파란색이다. 국경다리 너머 저 건너는 파라과이란다. 국경다리를 건너 브라질 국경사무소에서 입국신고를 하고 브라질로 진입했다. 오늘 저녁은 일식으로 우동과 초밥을 먹었다. 한식에 가까워서 속이 시원하게 풀어져서 좋았다. 세계 관세가 없는 3대 지역은 홍콩, 마이애미, 파라과이란다. 브라질(Brazil)은 남아메리카 중동부 대서양 연앆에 있는 국가다. 면적은 남미대륙의 47%인 851만 1965㎢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영토이다. 인구는 1억 426만정도이며, 수도는 브라질리아(Brazilia)이다.
해안선의 길이가 7491㎞에 달한다. 주민은 유럽계 백인 52.1%, 혼혈인종 41.4%, 흑인 5.9%, 인디안 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며,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교 신자이다.
기후는 북부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우림기후로부터 아열대와 남부의 온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국토의 60% 이상이 정글 또는 산림으로 덮여 있어 임산자원이 무한하고, 철광석·보크사이트·망간·석면 등 30여 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피·대두·사탕수수 등의 농산물 생산도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어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 또한 제1차세계대전을 전후해서 군수산업이 발달하여 제3세계국가 중 가장 두드러진 군수품생산국이다. 그러나 1970년대의 무리한 고도성장정책과 석유의 과도한 대외의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외채가 누증되는 등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하였다. 이후 1990년대 들어 대외개방·민영화추진과 더불어 고금리·달러연동제정책을 병행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2015년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은 8,650달러이다. 브라질의 정치체제는 왕정에서 1889년 합중국으로, 다시 1964년 연방공화국으로 바뀌어왔다. 브라질에 대하여 많이 보고 많이 배워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