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5) 아멘!
[축복4-기다림과 소망 ]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소중한 성도의 교제마저 잃어버리게 되면
마음속에 자꾸 불안과 낙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침체입니다.
이때 시인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자에게
성령의 은혜가 부어지기 때문입니다.
목마름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려야 합니다.
시인은 도망을 다니면서 낙망만 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도하자
그의 마음속에서는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영감’이
샘솟기 시작하고 그의 입에서 찬송이 터져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신다는 증거요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신 표시였습니다.
물론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왔다고 해서 모든 어려움이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큰 어려움은 작은 은혜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 장덕봉 목사 (요나3일영성원)
<약력>
△수도침례신학교·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목회학 박사
△요나3일영성원 원목·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 겸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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