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과 관련한 업체들(동화약품, 부광약품, 일양약품 등)은 2007년 4월초 한미FTA협상 타결 가능성 제고로 제약업종지수 상승률을 대폭 상회했는데 이는 한미FTA 타결로 특허권이 강화되면서 주식시장에서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2002년 이후 시장성 높은 신약이 발매되면서 국내 신약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고 향후에도 이러한 재평가작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02년 이후 국내에서도 신약개발관련주에 대한 재평가 시작
2002년 이후 동아제약의 스티렌(위점막보호제), LG생명과학의 팩티브(퀴놀론계항생제), 유유의 맥스마빌(골다공증치료제),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등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시장성 높은 신약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신약개발관련주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시작되었다. 특히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관련한 업체들(일양약품,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은 2007년 4월초 한미FTA협상타결 가능성이 제고되면서 업종종지수상승률을 대폭 상회했는데 이는 한미FTA타결로 특허권이 강화되면서 신약개발 중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 신약관련 최선호주로 한미약품, 부광약품을 추천하고 비유니버스종목은 동화약품 유망
키움유니버스 제약업체 중에서 한미약품, 부광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등이 투자유망하다. 이들 업체들은 신약 출시나 기술수출이 활발하고, 선진국 수준의 GMP시설을 갖춰 선진국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중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한미약품과 부광약품을 신약관련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유니버스 비편입종목 중에서는 최근 2년간 3건의 기술수출을 체결한 동화약품을 신약개발관련 유망주로 추천한다.
■ Contents
- Investment Summary
- 2002년 이후 국내에서도 신약개발 관련주에 대한 재평가 시작
- 시장성 높은 신약 출시로 관련업체의 펀더멘털 레벨업
- 활발한 기술수출로 자체 신약의 글로벌화 가속
- 약효군별로 주요 신약개발과제 현황과 전망
- 유망 신약개발 관련주는?
- <참고사항> 신약개발 과정과 해외 기술수출 사례
- <관련종목> 한미약품(008930), 부광약품(003000), 유한양행(000100), 동아제약(000640)
LG생명과학(068870), 동화약품(00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