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장애인 자립센터 회원들과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했다.
[동부신문]
이천시 장애인 자활센터(센터장 황태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30일 2시부터 자활센터(중리동)를 출발해 중앙통 사거리(미미사진관)를 거쳐 사무실을 돌아오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식 캠페인은 이천시 장애인자활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원들과 유경희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심윤수 미래로 포럼 대표, 김경숙 이천시 학원 연합회 회장, 심현익 자원봉사자 등 참여해 장애인식 캠페인을 가졌다.
▲ 이천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장애인캠페인 행사에서 앞,뒤로 호송하고있다.
▲ 회원들이 성당앞 횡단보도를 건너고있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이천경찰서에서 싸이드카 2대와 순찰차 3대를 경찰 10명의 경찰을 동원해 이천시 자활센터에서 장애인식 캠페인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을 앞뒤로 보호하며 행사가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천시 장애인 자립센터장은 “장애인식 캠페인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이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센터장은 고마움을 표했다.
한낮의 기온이 여름처럼 더운 날씨였으나 장애인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끝까지 팜플릿을 나누어주며 행사를 마쳤다.
▲ 유경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이 중앙통 미미사진관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고있다.
▲ 심윤수 미래로포럼 대표가 중앙통 미미사진관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고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경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심윤수 미래로 포럼 대표, 김경숙 학원 연합회 회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다 함께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0여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진 김 모 씨(여 39세)가 휠체어를 타고 행사에 참여해 “비장애인은 언제 장애인이 될지 모른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비장애인과 같은 눈높이로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이천시 장애인 자립센터 회원들이 중앙통에서 장애인식 캠페인을 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