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 혈(穴) 論 - 이추길피흉장신복살정혈(以趨吉避凶藏神伏煞定穴) - 9
故曰 "砂如美女,貴賤從夫;
고왈 "사여미녀,귀천종부;
그러므로 이르길 사격은 미녀와 같아서
귀함과 천함은 남편에 따르고
水似精兵,退進由將。“
수사정병,퇴진유장。“
물은 잘 훈련된 병사와 같아서
물러나고 나아감은 장수에 달려 있다.” 하였다.
在龍穴之貴賤,不在砂水之美惡。
재룡혈지귀천,불재사수지미악。
용맥과 혈의 귀함과 천함은
사격과 물의 아름다움과 추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苟龍穴不眞,雖牙刀化作殺刀,
구룡혈불진,수아도화작살도,
만일 용혈이 참되지 않다면
비록 아도가 살도로 변하게 되고
文筆化爲畫筆,況凶惡可畏者乎?
문필화위화필,황흉악가외자호?
문필이 화필(그림붓)로 변하게 되는데
하물며 흉악하여 두려워 할 만한 것은 어떠하겠는가?
此所謂趍避者,乃龍眞穴眞,不過有凶殺照射耳。
차소위추피자,내룡진혈진,불과유흉살조사이。
이것은 이른바 추피(추구하고 피하는 것)라는 것은
용과 혈이 참인데 흉살이 비추어 오는 것이 있는 것에 불과하다.
첫댓글 "문필화위화필,황흉악가외자호"
문장을 써야할 붓이 그림붓의 용도가 되고야 말아서,
하물며 흉악하여 두려울만한 것을 어찌할까요 ?
참으로 기막히게 절묘하신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