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진한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
황태콩나물국은 시원하고 진한 국물 맛으로 여름철 인기 메뉴입니다. 끓이는 과정도 간단하고 영양도 풍부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입니다.
오늘은 시원하고 진한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황태채 30g
- 콩나물 80g
- 멸치다시마육수 800g
- 대파 1/2대
- 풋고추 1개
- 달걀 1개
간
- 들기름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새우젓 1/2큰술
- 후추 약간
만드는법
- 황태채는 물에 1분 정도 불려준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콩나물은 끝이 누렇게 된 부분을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2~3번 세척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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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짠 황태채는 가시가 있는 부분은 가위로 발라내고 4~5cm의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대파와 풋고추(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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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중약불로 켜 준 뒤 황태채를 넣고 모양이 구부러질 정도로 달달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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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아지고 나면 멸치다시마육수 650g을 넣고 강불로 올려줍니다. 불을 올리자마자 다진마늘, 새우젓, 국간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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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고 뚜껑을 닫고 20분 동안 푹 끓여줍니다. 육수에 황태채가 푹 우러나고 나면 남은 육수 150g과 콩나물을 넣고 3~4분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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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이 익고 나면 대파, 풋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그다음 후추를 톡톡 뿌리고 가운데 부분에 달걀을 살짝 얹어주면 황태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팁
- 황태채는 볶기 전에 물에 살짝 불려주면 덜 꼬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대신 무뼈갈치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 콩나물 대신 시금치나 취나물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 달걀 대신 두부를 넣어도 좋습니다.
-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넣어 매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후기
이렇게 시원하고 진한 황태콩나물국을 끓여보세요. 간단한 재료와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으며, 영양도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황태콩나물국은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또한, 취덕에 따라 김치나 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황태콩나물국을 추천합니다!